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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서울.경기권114

가평 자라섬의 백일홍등 꽃 잔치. 21년9월6일.월 화악산 북봉을 다녀오면서 오후에 자라섬을 들려서 꽃구경을 하고왔다. 주차비, 입장료 모두 무료. 자라섬 남도길을 한바퀴 도는데 두시간여 걸었다. 2021. 9. 11.
화악산 북봉은 금강초롱과 가을꽃이 수놓은 산위의 정원.2021년9월6일.월요일. 실운현-능선 따라 북봉- 원점회귀 실운현. 시작 고도 1068m 최고 고도 1472m. 누적 고도 621m. 2021년 9월6일. 월요일. 설악산의 금강초롱도 여름 바람꽃도 보고는 싶은데.... 올해도 그냥 넘어가고 있다. 그래서 화악산의 금강초롱을 보러 간다. 덤으로 마가목도 빨갛게 익어서 눈요기를 많이 하고 왔다. 평일이라 너무 한적하다. 바람이 많이 불던날. 멀리 있는 걸 당겨서 찍었다. 쉬엄쉬엄 오다 보니 조망이 터진다. 응봉도 배경으로 넣고 북봉 열려있어 조금 들어갔다 나왔다. 안에서 찍은 사진들은 다 지웠다. 구절초의 세상 올라갔던 곳으로 다시 내려오면서 점심도 하고 놀며 놀며 내려왔다. 바람은 많이 불어댔지만 차갑지가 않고 서늘하도록 시원하였다. 집으로 가면서 가평 자라섬을 들렸다 가려고한다.. 2021. 9. 11.
흐리고 이슬비오는날 가평 자라섬에서 꽃구경하며 하루 힐링하다. 6월26일. 경기도 가평 자라섬 남도 꽃 정원에는 산철쭉 등 관목류 3종 3만 4000주를 비롯해 꽃 양귀비, 튜울립, 수레국화, 유채, 해바라기 등 각종 꽃의 자태와 포토존 및 전망대 등이 설치됐다. 동도와 서도, 남도, 중도 등 4개 섬으로 이뤄진 자라섬 면적은 61만 4000㎡로 인근 남이섬의 1.5배다. 서도에는 캠핑장이 설치됐으며 중도는 재즈 페스티벌 등 사계절 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그동안 미개발지역으로 방치된 동도 역시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자라섬은 1943년부터 중국인이 농사를 짓고 살아 ‘중국섬’으로 불리다가 1986년 현재 이름이 붙여졌다. 모래 채취 등 영향으로 비가 많이 내릴 때마다 물에 잠겼으며, 이로 인해 개발에서 소외되고 주민조차 섬으로 인식하지 않았다. 그러나 북한강 수계 댐들의 홍수.. 2021. 6. 27.
호명호수의 벗꽃과 진달래 트랭글을 1k는 더 지나서 켰다. 실제 걸은 거리는 약 9k 정도는 되겠다. 상천역. 상천루-호명산 잣나무 숲 속 캠핑장-호명호수-상천루. 2021년 4월 12일. 월요일. 둘이서 캠핑장 안을 들여다보니 건물은 안 보이고 평상만이 있는데 주중엔 35000원 주말엔 45000원 의아하다. 상천루 체험장인데 아직 운영을 안 한다. 상천루 조용하다. 가평군에서 관리한다고 한다. 2021. 4. 14.
김밥들고 벗꽃놀이를 가다. 21.4.6. 화 대성리 북한강 벚나무길 전날인 4월5일에 목동에 볼일이있어 다녀오면서 창가로 보이던 벗꽃이 만발했기에 간단히 김밥들고 다녀왔다. 2021년 4월 6일. 화요일 2021. 4. 7.
화악산 북봉의 야생화 금강초롱, 진범, 가을꽃 구절초와 함께.. 동생이찍은 사진들 금강초롱 금강초롱 투구꽃 복주머니 같은 금강초롱 산구절초인지 쑥부쟁이인지... 투구꽃 오리 같은 진범 세잎 쥐손이풀 송이풀 송이풀 투구꽃 꼭 팥빵 처럼 생겼다. 과남풀 긍긍이 등골나물 금강초롱 2020. 9. 13.
화악산 북봉의 초가을 & 금강초롱은 초롱초롱 피어있고. 2020년 9월 11일. 금요일. 7시 24분, 삼악산을 바라보며~ 경춘국도변의 검봉산도 지나면서 가평을 지나서 화악터널 까지 갈 것이다. 춘천에서 약 한 시간여 오니 화악터널 300m 전 꼭 미시령길 올라가는 것처럼 꾸불꾸불 화악터널 쌈지공원이 해발 900m라고 한다. 여기까지 오는 찻길 포장이 잘되어있다. 주차장엔 아무도 없이 우리뿐 검색했을 때는 주차장이 없어 길가에 세우던데 하고 의아하긴 했다. [순간의 착각] 화악터널은 경기도와 강원도로 갈라지는데 산 들머리는 강원도에서 시작하는데 우리가 춘천에서 왔으니 터널 전이 강원도라 순간 생각하고 내렸다. 하지만 우린 경기도 가평으로 왔으니 터널 전이 경기도인걸... 암튼 구경 잘하고 다시 터널을 지나간다. 경기도 쌈지공원 터널을 지나 강원도로 왔다. 주.. 2020. 9. 13.
아침고요수목원/수국축제, 나의꽃에 반하다. 약 20여 년 전. 그 당시 친하게 지내던 네 가족 부부 여덟 명이서 아침고요 수목원을 다녀온 적이 있었다. 기억은 아스라하게 희미하게만 생각나고 요즘처럼 사진을 남기지 않던 시절이라 내가 갔었었나 할 정도다. 물론 그때는 지금과는 많은 차이가 났었다. 한산한 시골 동네였고 꽃들도 그리 많이 있지 않았던 기억이다. 이젠 그곳까지 가는 길 주변에도 웬 펜션과 식당들이 많은지 너무 많아 장사가 되는지도 모르겠다. 갑자기 이날 생뚱맞게 동생이 수목원을 가잔다. 사실 그동안은 산에만 다녔지 또한 돈 내고 꽃구경 가는 것도 이상하고 입장료도 사실 아까웠었다. 그런데 이번에 다녀오곤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입장료가 절대 아까운 게 아니었다. 걸음걸음 할 때마다 웬 꽃들이 그리 많은지 특히 야생화도 많았다. 하루 종.. 2020. 6. 22.
아침고요수목원/동생이찍은 스마트폰 꽃사진들 2020년 6월19일. 금요일. 아침일찍... 8시30분 개장 강원도 청평 아침고요수목원에 꽃구경을 다녀왔다. 오래전 초창기에 다녀오고는 오랜만에 갔는데 생각보다는 여러가지 꽃들이 정말로 많았다. 입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였다. 야생화도 많았는데 하나하나 들여다보니 다 다 이쁘고 예뻤다. 2020. 6. 20.
설악 대청봉 대신 도봉산으로 간 경우/습기가많고 흐려서 땀깨나 흘린날 나비야 / 김두수 도봉산 아직은 조용한 상가를 지나면서 9시 56분. 닭대신 꿩인지꿩대신 닭인지 하지만 나에겐 다 꿩이고 닭이다. 아침 아니 새벽부터 일어나 준비하고 모처럼 내사랑인 설악 대청봉이 보고싶어 그냥 예전처럼 춘천 시외버스터미널로 그냥 나갔다. 나 : 오색 등산로요. 창.. 2019. 6. 30.
도봉산의 매력/도봉산역-석굴암-신선대-오봉-여성봉-오봉 [왕복]-도봉산역. Sundancer / Denean 도봉산은 갈수록 더욱 더 매력이있다. 석굴암 처마 위로 보이는 바위 타는 사람들. 오늘은 이그림을 볼려고 왔는데 맞아 떨어졌다. 코스: 도봉산역-광륜사-경찰산악구조대-석굴암-신선대-오봉-여성봉-오봉샘터-성도원-도봉산역. [약 8시간. 약 3만보] 언제: 2019년 6월 23일. 일.. 2019. 6. 23.
서울 서대문 안산 자락길 [힐링산책길]/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오후 3시 17분. 서대문 형무소역사관 도착. 관람객들 줄이 무척 길었다. 오전에 남산을 갔다가 늦는듯 하였지만 안산자락길을 걸을려고 왔다. 검색을 해보니 2시간 30분 정도면 한바퀴 돌 수 있다고 한다. 독립문역에서 나왔다. [안내. 서대문형무소역사관] 2019년 3월9일. 토요일. 둘이서. 서.. 2019. 3. 10.
서울 남산,안산 /성곽따라 올라가서 남산타워 꼭대기까지 올라가봤다. 10시10분. 남춘천에서 8시01분 출발, 회기 - 종로3가. 3월 9일과 10일엔 전남 진도 조도,관매도를 갈려고했는데 비도 많이오고 바람까지 불어서 취소가 되면서 연기가 되었다. 부담없이 다녀올 서울 남산으로 향한다. 벗꽃이 필때 간다면 더욱 좋겠지만 남산과 서대문 안산까지 다녀올생각이.. 2019. 3. 10.
서울 용마산~아차산/미세먼지에 조망이 흐렸던 하루 용마산과 아차산 중곡역-용마산-아차산능선-해맞이공원-고려정-영화사-중곡동신성시장-중곡역(11시30분~17시.) 2019년 3월2일. 토요일. 둘이서 춘천에서 9시43분에 전철 출발 이곳 중곡동 대원고등학교앞엔 11시30분. 등산로 입구 어느정도 올라오니 대원고가 내려다보이고.. 쉬엄 쉬엄 천천히.. 2019. 3. 6.
도봉산/망월사역-원효사-포대능선-자운봉-우이암갈림길-성도원-도봉산역 도봉산/ 원효사. 포대능선. 성도원. 코스: 망월사역-원효사-포대능선-자운봉-우이암갈림길-성도원-도봉산역 (약 6시간20분.]언제: 2018년 12월9일. 일요일. 홀로 전철 8시 01분.썰렁하니 춥고 겨울이 되니 자꾸 꾀가나고 산에도 가기가 싫어진다.막상 산에 들어가면 춥지도않고 기분은 좋아지는.. 2018. 12. 9.
호명산/청평역-전망대-호명산-기차바위-호명호수-전망대-상천역. 호명산 632m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코스: 청평역-다리를 건너고-청평댐전망대-호명산정상-기차봉-호명호수-6-1올레길-상천역.[약 5시간30분 산행] 언제 : 2018년 11월18일. 일요일. 나홀로 1. 청평역에서 시작하는 호명산까지는 가파르다. 오르기는 차라리 좋아도 호명산에서 청평역으로 하산길로 한다면 늦가을엔 낙엽쌓인 하산길이 미끄럽겠다. 2. 호명호수에서 상천역 올레길로의 하산은 탁월한 선택이다. 길도 넓고 완만하게 부드럽다. 게다가 계곡이 이어진다. 10시 14분. 청평역. 전철을 타고서도 천마산과 호명산중에서 어느 산을 갈까하다가 청평역에서 내린다. 청평역을 완전 빠져나와 큰길에 오니 이정표가 보이는데 길을 건너는 표시가보인다. 건너서도 좌, 우 중 어느방향으로 가야하나 두리번대도 이정표는 .. 2018.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