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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설악산199

설악산/한계령-중청-봉정암-백담사.2023,5,20. 04시 10분경에 오색탐방지구 입구에 여러 명 내려주고 한계령에 도착해서 화장실에 들어가서 랜턴, 등산화등 준비하고 나오니 4시 40분. 처음부터 가파른 108 계단 오르고 500m 표시까지 올라오니 조용하다. 다들 올라가고 내가 제일 꽁지다. 한계령-끝청-중청-소청-봉정암-백담사-셔틀 타고 용대리. 원통에서 저녁식사 후 귀가. 약 20k. 11시간 30분. 04시 40~16시 10분. 오르막은 호흡조절로 느린 걸음 2023년 5월 20일. 토. 춘천에서 02시 출발 춘천 넘버원산악회 돌계단을 올라가면서 보니 연분홍 철쭉이 화사하게 반긴다. 6시 43분. 한계령삼거리. 이제부터는 완만하게 걷게 된다. 강아지바위 목재계단을 올라서면 저 멀리 대청봉도 보이고 사방팔방이 멋지게 다가온다. 앵초 너덜길 한계령 .. 2023. 5. 21.
설악산 대청봉의 털진달래/2023,5,16.화 만 4년만이다. 오색에서 대청봉으로 올라가는건... 오색에서 대청봉의 오름길이 워낙 높아서 망설이다가 용기내어 갔는데 생각보다는 조금 늦긴 했어도 무리없이 다녀왔다. 오히려 c 주차장에서 한시간 이상 기다려주는 시간도있었다. 오색-대청봉-천불동계곡-소공원-시내버스타고- c주차장 [총 11시간10분] 2023년 5월16일. 화 춘천한일산악회 02시30분에 우리집앞에서 출발 한계령휴게소에서 화장실등 잠시 쉼하고 05시에 오색 도착 곧이어 출발 제1쉼터 6시12분. 조금 오르다보니 훤히 밝아져서 랜턴은 배낭속으로 집어넣고 제1쉼터까지의 가파른 돌계단을 오른다. 4년전보다 17분 정도.초과 되었다. 의외로 생각보다 성적이좋다. 새벽차라 올때만 산악회 버스타고 귀가시에는 개인으로 시외버스타고 춘천으로 갈려고하였다.. 2023. 5. 17.
설악산 한계령-중청-천불동계곡-소공원-c주차장 2022년 5월 21일. 토요일. 오전 10시 50분쯤 지나고 있다. 설악산 중청대피소에서 소청 삼거리로 가는 이 능선길을 나는 참 좋아한다. 이 능선 길을 그러니까 2019년 5월 19일에 왔었고 만 3년 만에 걷고 있다. 2020년과 2021년엔 한계령에서-오색 코스만 했었다. 우선 이 길은 길이 좋고 사방팔방으로 설악산이라는 이름으로 둘러싸인 경관이 참 좋다. 설악산 위에 왔다면 지나왔든 아니면 목표로 가고 있을 대청봉이 보이고 공룡능선도 보이고 그 뒤로 이어지는 산 들 도 많이 보이고 날씨만 맑으면 북쪽에 있는 산 들 도 겹겹이 보인다. 또한 그 위험하다는 용아장성은 가깝게 보인다. 코스는: 한계령에서 소공원까지 총 14시간이 주어진다. [실제로는 13시간 40분] a팀. b팀. 나누어 공룡능선이.. 2022. 5. 22.
설악산 천불동계곡의 이른 단풍대신 우렁찬 계곡 물소리 무명가수의 애절한 무드음악 모음 14곡 트랭글이 엉켜서 완전 삭제를 하고 다시 설치를 했는데도 지도만 다운이 된다. 소공원 주차장-비선대-양폭-천당폭포-무너미고개- 다시 내려옴 전체 거리는 17.55.m 산행시간은 8시간 17분. 시작 고도 224m. (소공원) 최고 고도 1,104m (무너미고개) 누적 고도는 2,012m로 나오는데 미쳤다. 소모 열량 1569 칼로리. 2021년 10월 14일. 목요일. 홀로 춘천에서 설악산으로 가던 일반 버스시간도 많이 변경되고 또한 내 체력도 저질체력으로 변하고 그래도 마음만은 청춘이라 설악산은 가고 싶고 교통이 비교적 편리한 버스 편으로 다녀왔다. 춘천에서 양양까지 06시 30분 첫차로 가서 ( 11,000원 ) 7시 50분쯤 도착. 터미널 부근의 바다로 향하는 .. 2021. 10. 15.
설악산/한계령 서북능선 하루종일 흐린다고 했지만... 스카브로우의 추억 Scarborough Fair (사라 브라이트만*Sarah Brightman) 06시 38분. 한계령 휴게소 화요일 평일인데도 단풍철 이서인지 사람들이 많다. 날씨는 하루 종일 흐린다고 했지만 그래도 설악 서북능선을 가고 싶어서 갔다. 한계령 서북능선은 비교적 완만하고 큰 어려움은 없다. 그전엔 거의 오색에서 올라갔었는데 이젠 가끔씩 가도 한계령에서 시작하는 게 좋아졌다. 좋아졌다기보다 나에게 그나마 맞은듯해서다...ㅋ 산행시간은 그럭저럭 7시간 여 걸었다. 2021년 9월 28일. 화요일. 사진 작업은 6일이 지난 후에 정리. 점점 게을러지기도하고 작업하다가 날라가버렸는데 그전처럼 임시저장이 안된다. 108 계단 한계단 올라가서 보게 되는 조망처 너무 멋진 운해가 선물로 보이고 있다... 2021. 10. 4.
설악산 /한계령 서북능선의 춤추는 운해와 빨간 마가목. 금강초롱. 2021. 9.14. 화 코스: 한계령-삼거리-끝청-대청봉-오색. 03시-삼거리 까지 2시간 5분. 그 후로는 시간의 의미 없음. 2021년 9월 14일. 화요일. 둘이서 ========================== 설악은 역시 설악이다. 어둠을 뚫고 올라선 한계령 삼거리 그 후부터 보이는 수려한 풍광들은 한낮에 보는 것과 새벽 이른 시간하고 보는 것은 사뭇 다르다. 오랜만에 야간산행을 한셈이다. 한계령 휴게소로 오르는 찻길에서 분명히 고라니는 아니었다. 덩치가 큰 아무리 생각해도 산양처럼 보였다. 차가 다니는 길에 약간의 간격으로 두 마리나 보았다. 밤중이고 차가 천천히 가는 중이어서 짐승들도 피할 수가 있지만 만약에 차량 속도가 세다면 부딪칠 수도 있을 거 같다. 산행 끝내고 내려오면서 보니 그 주변은 야생동물 이동통로라.. 2021. 9. 16.
설악산 대청봉 / 한계령에서 대청봉 찍고 오색주차장으로... 털진달래는 냉해를 입고...2021.05.26. 코스 : 한계령-끝청-중청-대청봉-오색-오색 주차장 언제 : 2021년 5월 26일. 수요일. 김영동 산행 오색으로 하산하면서 많이 내려간 후에 또다시 가파르게 돌길로 내려와야 한다. 올라갈 때도 힘들지만 하산할 때가 더 힘들 수 있다. 그 돌길을 내려가면서 내년엔 7 순인데 기념으로 또 대청봉을 올 수 있을까.... 지금도 난 참 대단한 거다. 비록 느려진 걸음이 되었지만 그래도 이 높고 험할 수도 있는 대청봉을 또 왔다니 이날은 서 있기도 힘들 정도로 바람이 많이 세게 불었다. 원래는 전날에 계획이 있었지만 비가 오전 내내 와서 하루 미뤘고 또한 다음날도 이틀이나 비 소식이 있어 바람이 있어도 왔다. 그래야 봄, 여름 5월 바람인데 그까짓 거 했는데 대청봉의 바람은 5월에도 대단하였다. 휘청 휘청 넘.. 2021. 5. 31.
설악산 한계령에서 오색까지 가면서 동생이 찍은 사진들 설악산 한계령에서 오색까지 가면서...동생이 찍은 사진들 속에 들어간 노란 할머니. 나는 걸음이 늦어지다 보니 주로 뒤에 가면서 뒤태를 찍게되는데 동생은 먼저 앞서가니 나의 앞모습을 찍는다. 사진을 보다보니 나의 모습을 보면서 생생하게 느껴지기도하고 재밌다는 생각도든다. 이 사진엔 내모습만 들어있다. 노란 할머니 ㅎㅎ 재밌다. 2021년 5월26일. 수요일. 둘이서 여긴 너덜길 예전이나 지금이나 벌벌대는건 여전하다. ㅋ 하지만 조심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 한계령 첫계단 108 계단을 올라서면서보니 얘네들이 환하게 웃고있었다. 한계령삼거리 앵초 눈이 온 흔적이 아직도있고...얼음으로 변해있다 오색으로 하산하면서 여러번 앉아서 쉬었다 내려갔다. 2021. 5. 27.
설악 대청봉은 화려한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했다.2020년9월28일.월요일. 2020년 9월 28일. 월요일. 설악산 대청봉 대청봉에서 오색으로 내려오면서 새삼 느끼는 게 그동안 어떻게 이길로 대청봉을 올라 다녔는지... 난 사실 그동안 오색에서 참 많이도 올라갔었다. 그리곤 거의 천불동 계곡이나 백담사로 하산하였었다. 아마도 오색은 올라가면서 그 자체를 즐겼었는지도 모른다. 이젠 폐활량이 적어져서 먼 나라 이야기가 되었지만 살방살방 느릿느릿 그러면서 좋은 공기 많이 많이 들이마시면서 다니니 그것 또한 좋으니라. 한계령-삼거리-끝청-중청-대청봉-오색 ( 06시 10분~16시 40분. 10시간 30여분. 트랭글은 한계령 도착해서 차 안에서 미리 켰음 ) 2020년 9월 28일. 월요일. 둘이서 06시 8분. 04시쯤 춘천 출발해서 5시 40분쯤 한계령 도착. [동생이 운전] 한계령.. 2020. 9. 29.
북설악 신선대/코로나...찻길도 산길도 너무 한산한~ 긴 장마와 더위 그리고 코로나도 약간 잠잠해진 듯하여 오랜만에 자차로 원정 산행을 계획하였는데 8월 15일. 광화문 집회후 코로나는 다시 심해지고 망설이다가 평일이고 자차니까 그냥 05시 새벽에 떠난다. 그동난 참 많이도 갔었지만 늘 가도 좋았던 북설악 신선대로 간다. 새벽이라 그런가 고속도로가 뻥 뚫렸다. 이상하리만큼 너무 한산하였다. 오히려 공포스러울 정도로... 07시쯤 화암사 제1주차장 도착 오랜만에 왔더니 화장실도 새로 지어졌고 주차장도 넓다. 주차료는 3000원 자동으로 카드계산. 2020년 8월24일. 월요일. 둘이서 월요일이라 한산한 등산로를 호젓하게 올라선다. 시간 정보를 보니 등산로 입구에서 07시 35분에 시작해서 8시 50분 성인대 도착. 아래의 꽃 사진들은 화암사 숲길에서 산행하면.. 2020. 8. 25.
설악산 5월30일자 사진. 대청봉을 1년만에 가는날 날씨도 화창하였다.[6월9일 크기 조절 수정] 설악산 대청봉을 1년만에 가는날 날씨도 화창하였다. 2020년5월30일. 대청봉 정상석에서는 줄을 서서 인증샷 하느라 바쁘다. 나도 오랜만에 줄 서서 사진을 남겼다. 그리고는 대청봉 옆 높은 바위 한적한 곳에서 한 두장 더 남겼다. 일 년에도 여러 번 마음만 먹으면 갑자기라도 쉽게 오던 곳을 작년 5월 19일에 다녀가고는 일 년 정도 걸려서 다시 왔다. 감회가 다르다. 느낌이 다르다. 다시는 못 올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눈물 나게 고맙다. 그냥 다 모두에게 고맙다. 코스는 한계령-끝청-중청-대청봉-오색. 시간은 자유시간 천천히 여유롭게 밝은 해 있을 때 내려왔다. 수술전 보다 산행시간이 약 두시간 정도 더 걸렸다. [11시간 20분] 2020년 5월 30일. 토요일. 둘이서. 한계령 해발 920m. 1.. 2020. 6. 9.
연습 / 1024로 저장 2020. 6. 8.
20년 5월 30일. 설악산 대청봉 사진들 추가 저장 사진을 찍다 보면 사진량이 많아진다. 그러다 보면 버리는 사진도 많아진다. 예전처럼 필름값이 따로 드는 것도 아니고 누르다 보면 많아지는데 쉽지 않은 산길 설악 대청봉 아까워서 따로 한 줄 더 올려놓는다. 2020. 6. 1.
설악산 문이 열렸다. 한계령~대청봉-오색. 2020년5월30일.(동생이찍은 스마트폰사진) 설악산 문이 열렸다. 2020년 봄철 산방 기간은 예년보다 15일 정도를 늦쳐서 5월 31일 까지였는데 근래 비가 자주 내려 산불위험에서 벗어나 26일 부터 문을 열었다고 한다. 29일 갈려다 사정이 생겨 30일 토요일에 한계령에서 시작 대청봉 찍고 오색으로 잘 내려왔다. 갈 수가 있으니 참 좋구나 코스 : 한계령~대청봉-오색. 20년 5월 30일. 같이 간 동생이 찍은 스마트폰의 꽃 사진과 내모습들. 걸으면서 쉬는 모습. 바위잡고 걷는모습 자연스레 많이도 담겼다. 내모습 보는것도 재밌다. 2020. 5. 31.
설악산 오색으로 가는 시간표가 2019년 6월26일부터 바뀌었다. 춘천에서 설악산[오색 들머리]으로 가는 대중교통 시간표가 2019년 6월 26일부터 변경되었다. 오랫동안 애용하던 설악 장수대,한계령, 오색으로 가던 첫차 6시 15분 차가 없어졌다. 이젠 설악을 대중교통으로 가기는 글렀다고 생각했는데 찾으니 나온다. 길이있다. 1, 춘천 6시 30분 첫차로 양양 터미널까지 가서 [소요시간 1시간 20분 요금은 7,500원] 2, 양양 도착해서 오색 버스터미널 가는 [8시 15분 일반버스 출발. 20분 소요에 2,400원 ] 3, 오색 도착하여 예전처럼 오색 들머리까지는 20분 정도를 걷거나 택시를 타야 한다. 그러면 예전처럼 09시쯤 오색 들머리에 도착하게 된다. 요금은 오색 들머리까지 갈 때는 1만 원 정도. 속초에서는 11,000원과 시내버스비. 더 저렴해졌다. 그.. 2019. 7. 5.
북설악 마산봉(1,052m)/하늘,바람,구름, 햇빛,숲, 푸짐한 횟집까지 잘 살은 하루~~~ 장기하 [백만송이장미] 북설악 마산봉 (1,052m) 코스: 흘2리 알프스리조트-마산봉-병풍바위-암봉-대간령(새이령)-마장터-창암계곡-박달나무쉼터. [약 13k, 5시간20분] 2019년 7월2일. 화요일. 한일산악회 하늘,바람,구름, 햇빛,숲, 푸짐한 횟집까지 잘 살은 하루~~~ 9시 46분. 도착 늘 언제나 들머리 .. 2019.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