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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악산 용화봉2

삼악산 용화봉.청운봉 자칭 이곳을 삼악산의 (신선대)라 이름 짓는다. 삼악산 용화봉을 가파르게 내려와 청운봉 가기 전의 전망대인데 2001년 9월에 의암 산장에서 등선봉으로 가면서 처음 왔었는데 그때 반해서 한동안 참 여러 번 다녔지만 근래에는 먼산만 다니느라 잊고 살았었다. 어딜 갈까...? 글쎄.... 차 안에서 삼악산 당첨 요즘은 주로 근교산만 다니고 있지만 먼 곳도 가고 싶다. 버스 타고 먼 곳의 산들을 거침없이 다니던 그 시절이 먼 이야기 같다. 코로나도 나 개인 건강도 발목을 잡는다. 그래도 한적하고 조용하게 자차로 다닐 수 있으니 행복한 거지. 오늘도 100대 명산인 춘천 근교산 삼악산을 간다. 요즘 삼악산을 몇 번 다니면서 느끼는 건 갈림길에서 이정 표등 너무 허술하다는 걸 느낀다. 우리야 길을 대충 알고 있지.. 2020. 9. 22.
삼악산/의암산장- 용화봉-청운봉.암릉바위길 참 한적한길을 한바퀴 돌다 날씨가 참 좋다. 천천히 느릿느릿 ~~~ 완전 거북이 산행~~~ 산이 왜 이리 조용한지... 이젠 산행시간을 기록을 잘안한다. 시간의 의미가 없다. 2020년 9월 18일. 금요일. 둘이서 8시 15분. 오늘 산행할 삼악산을 차 안에서 바라본다. 의암 산장이 보이는데 그곳은 빈집 같았다. 의암 산장에서 암릉길로 용화봉 오르고 청운봉까지 그리고 등선폭포로 내려오다가 오래전에 다니던 한적 한길로 내려와서는 자동차 길로 의암 산장 입구 주차장까지 걸었다. 의암 매표소에서 상원사까지 사진이 많아서 줄였다. 상원사의 물은 언제나 괄괄 쏟아지고 있고... 깔딱 오름 2년 전 7월에 다녀가고 오랜만에 왔다. 깔딱 고개 본격 암릉 시작. 안전시설이 잘 되어있다. 그런데도 하산은 이곳으로 하기 싫다. 어느 정도 오르니 .. 2020.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