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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활공장2

춘천 대룡산/순정마루-명봉-제1활공장-대룡산.왕복산행 산행 시작하자 복사꽃이 먼저 반겨준다. 대룡산/순정 마루-명봉-제1활공장-대룡산 깃대봉. 왕복 산행 2021년 4월 22일. 목요일. 만보기 걸음수는 약 27,000보 순정 마루와 명봉을 지나는 등산로에는 작은 야생회 꽃이 심심찮게 피어있었다. 위 꽃 사진은 동생이 찍은 스마트폰 사진들. 느랏재 방향으로 능선길로 왕복 20여분 더 다녀오다. 갑둔리 고개 갈림길에서 제1 활공장 방향으로 올라선다. 제 1활공장 시야가 뿌옇다. 양옆은 철쭉나무 헬기장 등산로를 비켜난 숲 속에서 오가피 나물을 수확하고... 앵초 꽃 멧돼지 놀이터 누군가가 놓고 간 옷 올라갈 때도 있더니 내려올 때도 있었다. 2021. 4. 22.
대룡산 깃대봉/고은리-정상-제1활공장-2활공장-임도-산길-고은리. 2020년 10월 6일. 화요일. 08시 55분. 대룡산 고은리 입구 고은리-정상-제1활공장-2 활공장-임도-산길-고은리. 나훈아 홍시 800m 올라왔다. 2,6m가 남았고.... 그냥 묵묵히 올라간다. 혼자 조용한 산길을 꾸역꾸역 걷노라니 여러 생각들이 난다. 난 우리 부모님한테서 참 건강한 몸을 선물 받았다. 그동안 아픈 곳도 별로 없었고 기껏해야 감기 정도로 동네병원만 다녔었다. 작년 7월 초까지 여기저기 거침없이 전국의 산을 다녔다. 단체 산행을 가도 못 따라갈까 쳐질까 하는 걱정은 전혀 안 했었다. 그러니까 작년 7월에는 한여름인데도 유난히 더 에어컨과 선풍기가 싫으면서 그러면서 이상스레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이 났다. 어머니가 해주던 깻잎 반찬이 유독 생각이 났었다. 어렸을 때 우리 할아버지는 .. 2020.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