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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서울.경기권

서울 용마산~아차산/미세먼지에 조망이 흐렸던 하루

by 창 포 2019. 3. 6.


용마산과 아차산


중곡역-용마산-아차산능선-해맞이공원-고려정-영화사-중곡동신성시장-중곡역(11시30분~17시.)


2019년 3월2일. 토요일. 둘이서







춘천에서 9시43분에  전철 출발

이곳 중곡동 대원고등학교앞엔 11시30분.















등산로 입구
























어느정도 올라오니 대원고가 내려다보이고..

























쉬엄 쉬엄 천천히~~~~~










































용마산 아래에는 운동기구가 많다.









먹거리 상점도 많고..































































































































고구려정에서 하산한다.







롯데 100층 건물도 보이지만 흐릿하다.
































웬 돌성이 보여서...








작지만 정교하다.























저 두분이서 10여년 간 쌓았다고한다.















아차산역으로 갈려다가 중곡역까지 걷기로한다.
















오래전 석가탄신일날 영화사에 와서 비빔밥을 먹은적이 있엇다.


영화사앞을 지나 중곡동 방향으로 걷다보니


익숙했던 신성시장이 보이고 그때 그시장길이 큰변함없이 남아있었다.


25년이 흘렀건만...


특히 닭집에서 큰닭 한마리사서 튀김옷묻혀 튀겨오면 식구가 다 모여서 맛있게 먹곤했는데...


그때 그집 비슷하게 지금도 있었다.   치킨 한마리에 만원이라는 문구가있고 


이젠 그 추억도 아련하게 남아있고  온식구가 다 모이기도 수월치않고...








11시30분부터 17시까지 5시간 30여분

쉬엄쉬엄 하면서 걸었다.

30대 40대 때에는 아랫동네에 살면서도 거들떠 보지도않던 용마산 아차산을

 60대 70대가 되어 거닐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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