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기/섬*제주

비금도,도초도/그림산&선왕산..1. 그림산을 왜 그림산으로 부르는지를~~~

by 창 포 2019. 6. 2.

작은소야곡 Kleine Traum Musik - T. S. Nam[경음악]



비금도 도초도 그림산& 선왕산

전남 신안



2019년 5월31일. 금요일.  둘이서 좋은사람들과 함께




05시 20분.  목포 북항선착장


서울 사당역에서 밤 11시50분에 출발한 버스는 이곳  목포 북항선착장에 04시쯤 도착했다.

밤새 무박으로 오면서 졸다 깨다를 반복해서 도착무렵엔 에어컨때문에 춥고 더 졸려서

차에서 비몽사몽으로 한시간을 더있다가 환해지길래 밖으로 나왔다.


비는 솔솔 뿌려대고...점차 개인다고는 했다.








목포 북항선착장 매표소앞.

매표소 안엔 매표를 하고있었다.







버스 주차장 









버스 주차장  뒤를 가보니 배 선착장이였다.

배들이 촘촘히 많이 있었다.  안에 묶여있는 배가 나갈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겠다.









한쪽엔 여객선들이 있었고...


화장실을 찾으니 잘 안보인다.  할 수 없이 옆 어느건물로 들어가 볼일을 본다.

큰 항구에 화장실이 없을리가 있나  눈에 잘안보였겠지만...








05시 41분.  섬드리비금고속페리호에 승선하고  [승선권에 6000원.카드결제]

 앞면엔 비금농협이라고 쓰여있네 









배를 타면서 뒤를 돌아보니  목포 북항선착장이 보인다.

 매표소가 보이고

그뒤로는 상가건물들이 보이고 아파트도 보인다.

단체여행으로 다니니 모든게 편리하긴하다.

배삯도 얼마인지 사실 신경쓸일이 없다.  인솔자[산악회는 대장]만 잘 따라다니면 된다.







비금도 도초도


<비금도>

비금도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될 만큼 깨끗한 바다와 아름다운 기암절벽이 해안 따라 펄쳐져 있다. 기암절벽들이 바다로부터 섬을 감싸며 곳곳애 빼어난 풍광을 지닌 이 섬은 새가 날개를 펼친 형상이다. 바위 위에 자역적으로 생겨난 줄사다리, 색의 조화가 오묘한 바위들이 홍도의 비경에 버금갈 만한 비금도는 곳곳의 절경에서 느껴지는 감탄과 함께 호젓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섬이다. 비금도는 천일염, 시금치 등으로 유명하며, 그 중 시금치는 섬초라는 특허와 브랜드를 쓰고 있다. 비금도는 광대리, 용소리, 도고리, 가산리, 지당리, 그림리, 신원리, 고서리, 덕산리, 죽림리, 내월리, 수대리, 수치리 13개의 리가 있고, 세대수는 총 1,935세대, 인구는 총 3,979명이 살고 있다. 바둑 기사 이세돌의 고향이기도 하다.


<도초도>

도초도는 목포에서 서남쪽 54.5km 떨어진 섬이다.
신안군은 830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면적 43.4㎢, 해안선 길이 74km의 도초도는 우리나라에서 13번째로 큰 섬이다.
또한, 이 섬에는 신안군에서 가장 넓은 들녘인 고란평야가 펼쳐져 있어서 1,500가구, 4,000여 명의 주민들은 대부분 어업보다는 농업에 의존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 섬의 서쪽 해안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일부에 속할만큼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시목해수욕장은 백사장이 넓고 물빛도 깨끗해서 가족 단위의 피서지로 안성맞춤이다.  또한, 섬 곳곳에는 다도해 지방 특유의 장례풍속을 보여주는 초분(草墳)이 남아 있으며, 온전한 형태의 초가와 돌담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지난 1995년에는 이 섬의 화도마을과 비금도의 수대마을 사이에 연도교가 놓임으로써 두 섬을 왕래하기가 훨씬 수월해졌다.





코스는:상암마을-그림산-죽치우실-전망대-선왕산-하누넘해수욕장


사실 비금도 라는 동네도 처음 알게되었고 나에겐 아주 생소하였다.

다만 그림산이 그림처럼 아름답다는건 알고있었다.








05시 50분에 출발.


배는 큰배라 온돌방도 있고 의자가있는 방도 있고

우선 온돌방으로 들어간다.  바닥은 미지근하긴했어도 좋다.







06시 54분.  약 한시간후

보이는게 섬을 이어주는 천사대교인지...


.






6시 55분.

가면서 들렸던 항구가 안좌도

안좌여객터미널이 보인다.








































7시 33분.   약 1시간 45분후 비금도 가산항 도착.



(05:50~06:30 : 목포북항->비금도 가산항(섬드리비금고속페리호)

안내에는 소요시간이  40분으로 되어있었다.







비금 가산 여객선 터미널









비금 가산 여객선 터미널.


대기하고있던  미니버스 두대에 나누어 탄다.








7시 56분.


약 20분후 그림산 들머리인 상암마을 도착.

계획보다 한시간이 지연되었다.


28인승 두대가왔다. 1호차를 인솔하신 만사대장님은 산행시간을 총 4시간으로 연장하면서

식사시간과  육로관광을 줄이던지 배를 늦게타면 된다고 하신다. 

산행시간은 조금이라도 서둘지않게 하라고도 하신다.

즉 안전산행이 우선이니까....대장님의 연륜이나 경험등 나이가 돋보이는 일이다.

     12시까지 하산시간,   총 4시간이 주어진다.





----<시간 계획>----------------------------


상암마을-그림산-죽치우실-전망대-선왕산-하누넘해수욕장
(약7.4km/3시간30분)
ㅇ 23:50~04:30 : 목포 북항선착장 이동
(목포시 죽교동 620-260)
ㅇ 04:30~05:50 : 아침식사(자유식) 및 승선준비
* 일출 05:22
ㅇ 05:50~06:30 : 목포북항->비금도 가산항(섬드리비금고속페리호)
ㅇ06:30~07:00 : 그림산 입구 이동(육로관광 버스 대절)
ㅇ 07:00~10:30 : 그림산+선왕산 산행
ㅇ 10:30~11:30 : 비금도+도초도 육로관광 및 식당 이동
ㅇ 11:30~12:30 : 점심식사(단체매식 1인당 7천원-비금도 시골밥상 백반)
ㅇ 12:30~13:30 : 도초도 육로관광 및 승선준비(도초도항)
ㅇ 13:30~14:10 : 도초도항->암태남강선착장(섬드리비금고속페리호)
ㅇ14:10~19:00 : 귀경
* 버스 대기 장소 : 신안군 암태면 와촌리 679-2
* 위 계획은 교통상황 및 현지 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현지 도착 후 기상 악화로 선박 미 출항시 목포+무안 여행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복사붙임

-------------------------------------------------------







비금도 현지 버스

















































































































































저위는 그림산 정상
















뒤돌아보아도 그림처럼 이쁘다.











해산굴로 가는

































해산굴을 들여다보니 용깨나 쓰고있다.
















































공사끝낸지 얼마 안된거같다.









이 계단으로 내려가서 우측 봉우리 계단있는곳으로 갈것이다.








산을 아끼면서 바위를 잘 타는 사람들은 싫었겠다 하지만

나같은 사람은 저렇게 안전하게해야 갈 수가 있겠다...ㅋ








신안소금이 유명한게 이곳에오니 알 수가있다. 다 소금밭이다. 

 간혹 시금치밭이 보이지만








9 시

걷기 시작한지 한시간

이른시간 배에서 간단히먹고 간식을 한다. 





























































전망대














































전망대는 구경하고 다시 나와야한다.[20분~30분]



























내려오고... 조심 조심









올라가고





















































보이는건 선왕산

















9시53분.  죽치재.


약 두시간 가까히 왔다.

그림산 사진만도 많아서 선왕산 사진은 다음 장으로 넘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