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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영남권

금강소나무숲길 3구간/수령 530년 소나무, 하산길은 흙먼지 폴폴 날리면서...

by 창 포 2019. 5. 28.

목소리 하나로 청중을 울리는 최백호 - ‘아씨’








금강소나무숲길 3구간


경북 울진



코스 : 소광2리 - 저진터재 - 너삼밭재 -  화전민터 - 금강송관리사 - 오백년소나무 (원점회귀)


2019년 5월26일. 일요일.    와라바라산악회 40여명













 8시 45분.

울진의 금강소나무 숲길은 국가관리 전국최대 금강송 군락지로 건강에 좋은 피톤치드를

하루종일 쐬일수 있는 트레킹길로 유명하다,

1개월전에 예약을 해야 하며 꼭 안내인이 길을 설명하며 걷는 트레킹으로

구간당 자연보호를 위해 하루에 한구간만 할 수 있다.

 구간당 80명만 입장을 허락한다는 한정된 곳으로, 산림청이 조성한 1호 숲길이다.








울진 이곳까지 오면서 밖을 내다보니 소나무가 많다.









화장실










숲해설사님의 체조로 몸을 풀고...










8시55분.  들머리      화전민옛길



































저진터재









숲해설사님의 해설


속새라고 했던가...

























화전민터, 디딜방아가 있던 자리라고 열심히 설명하고

열심히 듣고있는 회원님들








자칭 효자비


























임도와 숲길로 연결

















공사구간도 지나고...


















대형버스가 여러대 서있다.


4구간 주차장
























대광천초소








휴식시간

















분재

































먼지 폴폴 날리고
















다시 숲길로 들어오고 숲길엔 두릅이 크게 자라고..
















숲길을 걸으면서 옆을보니 웬 건물도 보이고..




































11시53분.    점심시간

















부페식 식단


약 30 여분 마을에서 제공하는 식사를 하고  [약 7000원 정도 단체매식]














 












약 5분 정도 오니 500년 금강소나무가 보인다.









지도를 집에와서 자세히보니 휴식하던 장소에서

1 구간,

3 구간,

구간이

연결되어있다.

그러니 대형 버스들이있다.

















































































하산길 어디로 내려갈것인가.

오던길 숲길이냐  아니면 임도길로

임도길은 비포장 신작로.. 
























임도길로 내려온다.















흙먼지 날리고















숲속에서 피톤치드 청정한 공기마시고

임도길 신작로에서 흙먼지 마시고

알찬님의 닭갈비와 종달새님의 직접키운 야채를 곁들여 먼지 씻겨내리고

장백마님의 맥주 소주로 깔끔히 더 씻어내렸다.








울진의 금강소나무숲길 

다른 구간이야 자세히 모르지만 

3구간은 계곡사이 양 옆으로 임도 찻길과  숲속길이 조성되어있다.

숲속길과 임도길을 아주 여러번 번갈아가면서 가게되어있다.

하산길은 임도길로 약 5k 를 내려가야하는데

일요일이라 지나는 차들도 많았다.

즉 옛날 어렸을때처럼 비포장 먼지가 날리니 나름....!!!!!!   좋았다


[산악회 카페엔 나름 좋았다로 표현했지만] 


개인적으로는

금강소나무숲길 가고싶지는 않다.

먼지만 잔뜩 먹고온셈이다.


하산임도길 5k 먼지가 날리는게 싫어서 숲으로 다시 들어갔다가 나왔다를 반복하니

피로도는 더 왔다.






와라바라 산악회 알찬님의 쑤니닭갈비 찬조로

무지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