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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영남권

새벽6시.남해 금산과 보리암을 셔틀버스로 올라가다.2022.2.22.

by 창 포 2022. 2. 23.

 

2022년 2월 22일.  새벽 6시 10분. 

전날 밤 12시에 출발 휴게소 두번정도 쉬면서  밤새 달려온 버스는 이곳 경남 남해 금산 아래에 있는

보리암을 차로 올라가기 위해  춘복 탐방지원센터에 도착했다.

셔틀버스로 약 10여분 정도 올라가니 주차장이 넓고 그곳부터 넓은 길로 약 10여분 정도인지 걷다 보니 보리암이다.

참 쉽게 올라갈 수 도 있구나.....

아직은 어두워 금산으로 천천히 올라서니 여명이 밝다.

단체 산행 8시까지 주차장 집결.  두 시간의 여유를 준다.

 

2022년 2월 22일.   춘천 한일 산악회.

 

일정은 경상남도 남해군의 금산 일출보리암   수우도의 은박산. 해골바위를 산행하는 것이다.

 

 

 

 

단체 산행이면서 장거리 산행은 참 오랜만이다. 겨울잠을 잔셈이다.

동네 산은 늘 다니고 있지만 멀리 간다니 밤새 버스에 지루할 수 도있고 막상 날짜가 다가오니 꾀도 나긴 하더라.

하지만 이렇게 멋진 일출을 마주하니 오길 잘 왔다 생각만 든다.

 

 

 

 

 

 

한려해상 국립공원에 속하는 금산(錦山)은 해발고도 705m로, 경상남도 기념물 제18호로 지정되어 있다

 

 

 

 

 

남해 금산

 

 

 

하산하다가 옛 정상석이 있던 곳도 잠시 올라가 본다.

 

 

 

 

 

 

 

 

 

 

 

 

 

 

 

 

 

 

줄사철나무

 

 

보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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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마을을 잠시 들려간다.

 

 

 

 

 

 

그림 같은 집들

 

 

1960년대 어려운 시기에 조국 근대화와 경제발전에 헌신한 독일 거주 교포들의 정착생활 지원과 조국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삶의 터전을 마련해 주고 독일의 이국 문화와 전통문화예술촌을 연계한 특색 있는 관광지 개발을 위하여 지난 2001년부터 천연기념물이 있는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일원 99,174m²(30,000여 평)의 부지에 남해군에서 30여 억 원을 들여 기반을 조성하여 70여 동을 지을 수 있는 택지를 분양하였다. 건축은 교포들이 직접 독일의 재료를 수입하여 전통 독일식 주택을 건축하고 있는데 독일 교포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독일에 가 있는 동안은 관광객을 위한 민박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바로 앞으로 펼쳐진 방조어부림의 시원한 바다와 남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드라이브 코스인 물미해안도로가 있다. (백과사전)

 

 

 

삼천포항으로 가면서 차에서 내다본 풍경. 

죽방멸치 망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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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쯤  삼천포항에 도착.

수우도를 가기 위해 배를 타러 간다.

 

 

 

 

 

 

 

 

 

 

 

 

 

 

수우도 도착.  10시 4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