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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면확대
새벽 2 시 출발이라 이번에는 피곤하고 멀기도하고
좀 쉬어야겠다하고 신청을 안하니 전화가 온다.
갈사람이 많긴하지만 더군다나 좀체 가기
힘든산이니같이 가자고... 함께 가잔다.
사실 힘들긴해도 귀는 솔깃하다.
더군다나 나랑 친한 사람들도 간다는데
그리고 같이가자고 전화하기가 얼마나 어려울까
그고충 조금은 이해도 하면서 고맙기도하고
그리하여 그힘든 무박 산행길에 오르니...
한밤중이고 멀기도한데 대형버스엔 빈자리가 없다
요즘은 교통이 많이좋아져 02시에 출발을한다.
가며 아침식사도 하면서 7시간 30분만에 완도땅에 도착을하니
뿌옇게 흐린게 황사라는데 흐리다 개면 얼마나 좋을까
산행내내 뿌옇게 멀리는 안보인다
게다가 황사비까지 내리고 그래도 개의치는 않다.
등산로 길가에 계속 피어있는 얼레지와 동백꽃나무
동백꽃나무가 우리동네 산들을지키는
밤나무 도토리 나무처럼 키가크고 굵기도하다.
산 전체에 거의 동백나무가 차지하고 있으니...
황사에 시야는 흐렸지만 동백꽃과 얼레지의
사열을 받으며 하는 산행은 그래도 좋았다.
우리가 4월1일에 갔지만 열흘이나 보름전에 가면
더싱싱한 동백꽃을 볼수있을것같다.
불목리마을 ~숙승봉 ~백운봉 ~상황봉 ~심봉 ~대구리마을 (산행시간5시간20분)
0 2시춘천 ~~9시30분 완도도착 ~ 산행하고 ~ 춘천에 밤12시25분도착 (정리는 일주일후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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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나무 숲속 으로 들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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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위 사진 퍼온사진 클릭확대 (영화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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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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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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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건너 상황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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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위 퍼온사진 황사땜시 아무것도 안보여
아주크게 확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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