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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호남권

설경. 눈옷을 다벗은 덕유산 2007.2.22.

by 창 포 2007. 2. 23.

 

 

여러날 덕유산의 설경만 생각한적이있다.

 

그러니까 한 열흘 전에만 왔어도 ....

눈옷을 벗은 덕유산의 웅장한 모습을 보며

눈에 덮힌 모습을 상상을 하며 본다.

 

2월 22일이면 당연히 눈꽃은 없겠지만

요즘 세상이 워낙 기상이변이 많아 혹시나하고

기대반하고 일 주일전 좀 진즉가지

투덜 대면서 산행 신청을 하였다.

 

덕유평전 철쭉나무가 많아 꽃이필때는 온산이 화려해질것같다.

주목과 고사목. 철쭉꽃이필때 곤도라를 이용하면

노약자나 산에다니기 힘든분들도 누구나

웅장한 산세와 시원한공기 예쁜꽃등을 맘껏 볼수있겠다.

 

오년전 2002년6월에 삼공지구쪽으로 온적이 있었는데

그때 기억으로는 임도도 아니고 아스팔트도 아닌

재미없는 (내생각) 길로 한참 걸은 기억만 많았다.

 

같이산행한 분이                               46명 이라는데

위지도에서 파란줄로 등산하신분들은               40명.

노란선은 곤도라이용한 나랑같은  5명과 다른 누구 1명

 

9시35분에 산행시작 설천봉 스키장 곤도라타는곳에서 놀며놀며 ~~~오후 3시30분경 도착 (6시간산행) 

                                                                                            기다리며 파전에 동동주 한잔

다른 분들은삼공리쪽 5시30분경 도착 (8시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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