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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서울.경기권

도봉산/참 멋진 산 ~ 또 가야지 우이암, 오봉, 자운봉,

by 창 포 2017. 9. 11.




도봉산  우이암, 오봉, 자운봉,


 

코스: 도봉산역-광륜사-우이암-오봉-자운봉-마당바위-도봉산역 (약 6시간30분 정도]

언제: 2017년  9월10일. 일요일.   전철 7시41분.



가을인데도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라고한다.

집에 있다고해서 미세먼지를 피해갈 수 있겠는가

비교적 가까운 도봉산으로 가보자.... 이번에 다시 느꼈다.

도봉산이 참으로 멋진 산 이란걸....... 

 






10시10분.


도봉산역을 지나 상가지역을 통과해서

들머리에 도착하기까지의 구경거리가 대단하였다.

식당, 분식집, 그리고 옷가게등등 모두 다 문을 활짝열고 한창 성업중이였다.  

얼음물, 김밥,과일,떡등 산에가서 먹기좋은 것은 다 팔고 있었다.

일요일이어서인지  굳이 점심을 준비하지않아도 될듯하다.









이날은 설악 귀때기를 갈려고 했는데

오후엔 날씨가 흐림이라 설악 귀때기청은 조망빼면...ㅋ

어딜가도 가야겟고 어느곳으로 가야할까 하다가 서울로

 계획을 세우지않고 왔는데

지도를 보면서 우이암으로 결정.


 




 











중간 중간 이정표와 지도가 있어서

















































계곡엔 사람들이 많이있었다.







































































이계곡길은 처음인지 알았는데

문사동 마애각자를 보니 언젠가 한번 지나간 기억이난다.










이정표따라서 우이암으로




























이곳에서 잠시 갈등

위험표시가 있지만 내려오는 사람들이 길은 좋다고들 하는데...

난 우회로로 진행하고


























갈림길은 참 많네...










계단을 오르다가 만나는  조망처에서...




















이곳 어디 한가한곳에서 간단 점심을하고...




















우이암


[명칭 유래]

우이암(牛耳岩)의 명칭은 봉우리의 모습이 소의 귀를 닮았다는 데서 유래하였다.

본래는 바위의 모습이 부처를 향해 기도하는 관음보살을 닮았다 하여 관음봉(觀音峰)이라고도 하고,

사모관대를 쓰고 있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사모봉이라 부르기도 한다.

도봉산에 분포하는 많은 바위들이 호랑이·코끼리·두꺼비·코뿔소·학 등 각종 동물의 형상을 하고

 관음봉을 향하여 머리를 조아리는 듯하다고 하여 불교에서는 우이암을 관음성지(觀音聖地)라 여기기도 한다.




난 참 어리석게도 갑자기 우이암을 가면서도 사실 작은 암자인줄알았다.ㅋㅋ

올라가면서도 참 높은곳에 있구나 하면서 갔었으니

산을 다녀와서 다시 공부하면서 찾아보니 바위이름이었고

여러 각도에서 보면 다른 모습들이 보인다는것도 알게되었으니...


























































무수골, 원통사로 하산 하는길 끝까지 왔다가 왔던 길로 다시 되돌아간다.








































아까 지나갈때는 저곳에서 누군가 점심인지 쉬고있었는데...








































갈림길에서 오봉으로  가자.... 오후 1시





























오봉샘터


오봉표시 산길에서 17분 [사진정보에의한시간] 그것도 호젓한 너무 한적한

서울 도봉산이라고 하더라고해도 너무 한적하게 진행하다가

그냥 갑자기 샘터가 나타나고 사람들도 많고...









도봉탐방지원센타 까지는 4,1 k









오봉샘터 앞











이정표따라 진행하다가 보니

우회로와  직선로 가 나오고

나야 천천히 안전한길 우회로로...








우회로로 가다보니 오봉이 한눈에 쫙.~~~~





























북한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바라보고..










계속 올라가면서 보니

오봉이 이젠 다 보인다.









바위 암벽 타는 사람들도 다시 또 보고...

줄도 없이 올라가는건지 내눈에도 안보이고 사진에도 안보인다.






























오봉이라고 표시된곳으로 올라온다.




























































































마당바위




















4시 35분.

저문을 통과해서 나가면 번화가.

여기 저기 등산복집등등 구경하면서 내려오다가

전철타고 집으로

아침 도착했을때는 건너편 창포원으로 갈까했었는데...늦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