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코스: 밤골-해골바위-숨은벽-백운대-문수봉-사모바위-비봉-금선사-이북5도청.(약 8시간)
2017년 9월23일. 토요일. 거북이산악회
9시 7분.
춘천에서 북한산을 갈려면 전철 3번 시내버스 1번 .
시간도 걸리지만 4 번씩 갈아타야하는 번거로움이있다.
이번엔 산악회에서 진행하는 차를 타니 약 두시간정도 걸려서 한번에 들머리로 데려다준다.
북한산은 어디로 들어가든 다 좋지만 이번 코스는 여러군데가 다 좋았다.
특히 문수봉에서 승가봉 방향으로 내려가야하는 쇠줄잡고 가는게 고민스러웠다.
문수봉으로 올라가는건 여러번 갔었지만 내려가는게 더힘들다.
우회길로 진행할려고 했는데 그게 그 장소에 와서는 망설이다가 내려오게되었다.
사오십대 남자분들 세분이 내려가길래 천천히 내려가 달라하면서 뒤따라 내려갔다.
그분들 참 친절하게도 천천히 가주면서 도움을주었다.
막상 내려오면서보니 생각보다는 안전했고 괜찮았다.
산에서 도움을 받거나 주는 경우엔 같이간 일행보다는주변에있던 분들한테 도움을 주고 받는 경우가많다.
숲속길 둘레길로 잠시 가다보니 밤골공원지킴터.
국사당앞.
그앞엔 화장실도있고
9시 25분.
9시 30분.
백운대 방향으로....
9시 53분.
약 30여분후에 1차 쉼터.
숲속으로 진행하다가 처음으로 조망이 터지고...
해골바위를 볼 수 있는 조망처
뒤돌아보면서 땡겨찍은 사진.
아찔 ~~~~
물개바위
숨은벽
우회로
우회로에서 빠져나간는 통로
쇠줄잡고 내려가다가...
다시 올라가고...
약 25분 정도의 오르막
샘터
저 사이를 빠져나가면 인수봉의 바위타는 사람들도 볼 수 가있다.
11시 50분.
바위타는 사람들이 잘보이는 장소에서 홀로 간단 점심을한다.
백운대로...
백운대로 가는 길
백운대는 주중 한가할때 여러번 다녀갔기에 긴 행렬을 보면서 이곳까지만 올라왔다.
에구...얼마나 가파르든지...ㅋ
이달말 까지 공사가 끝난다니 단풍철 돌아오면 한결 좋아지겠다.
백운대를 뒤돌아보니 희미하게 작게 사람들도 보인다.
노적봉
대동문.
보국문
보국문에서 대성문 방향은 성곽길과 그냥 등산로. 두군데에서
이번엔 아래 등산로로 가보기로하였다.
보국문에서 대성문 등산로는 시간이 약 35분 정도.
대성문.
대남문
대남문에서 문수봉을 갈려면 위험구간으로 표시된곳으로 가야한다.
우회로는 문수봉을 비켜간다.
성곽길 따라서 문수봉으로...
문수봉
문수봉에서 보는 칼바위 능선
▲ 클릭커짐
문수봉을 뒤돌아보면서 ...
망설이다가 내려간곳
저분들을 따라 내려갔다.
문수봉 승가봉 사이의 암릉쇠줄
문수봉에서 내려오던 바위 길이 보인다.
사모바위
비봉
비봉
비봉탐방지원센타로 하산
금선사
5시 15분.
5시 30분.
공영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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