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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서울.경기권

도봉산/망월사역-망월사-포대능선-자운봉-도봉산역.

by 창 포 2018. 9. 30.


27130


도봉산/ 망월사, 자운봉,


 

코스: 망월사역-망월사-포대능선-자운봉-경찰산악구조대-도봉산역 (약 7시간. 27,700보]

언제: 2018년  9월26일. 수요일. 추석연휴끝날. 둘이서   전철 6시15분.



추석연휴 끝날

 어디로 갈까하다가 비교적 가까운 도봉산으로간다.

몇번 도봉산을 가면서 건너다보면 산 중턱위에 보이던 망월사가 궁금하여 망월사역을 들머리로한다.

망월사역을 나오니 직원분이 이른시간인데도 개찰구에 나와서 일일이 인사를한다.

전철을 이용하면서 이런일은 처음인거같다.

배낭을 메고있으니 도봉산 입구까지 친절히 가르켜주신다.







 


8시 27분.


망월사역을 나와 도봉산을 바라보며 가다보니...

파란병 막걸리병이 주루룩 매달려있고...그럼 예전에 왔었네...저 녹색병을 보면서...

그때는 어디선지 내려오면서 본거같았는데 하면서 기록을 찾아보니...

역시나 기록은 총명을 이긴다고하였다.

 [ 불 수 사 도 북 ] 한다고 오래전 다녀갔었다.

다시 오래전 추억을 생각하면서 그때의 그 길을 다시 가고싶다.


서울에 있는 산을 갈때는 굳이 도시락을 준비안해도 될듯하다.

김밥 한줄씩을 산다. [2천원]




 




 








 








 









 


한때는 영화를 누렸을 그 건물들이 지금은 휑하니 썰렁하다.








 


쌍용산장옆은  쌍용사







 









 


산길시작







 









 









 


가을

도토리가 길에도 지천







 


이쯤해서 화장실이 있었는데 야외화장실 치고는 정말 깨끗하였다.

저절로 나오는말 참 깨끗하다고








 









 









 


10시20분.  망월사 도착.







 


우린 좌측으로 먼저간다.

































































와~~~~~~

불암산과 수락산이 한눈에.....


























































 

 



































































































자운봉으로...

























































바로 이곳 이자리에서 한참을 쉬어간다.

12시 5분전.

조망이 참 좋았다.








































































































































땡겨보니


















그전에 왔을때는 없었는데...









와이계곡 내려가는 입구

















































































































산악구조대

























































 













































 


산길을 천천히 걸으면서 구경하면서 쉬면서하는 개인산행이 좋아지는건.....

나이탓인가....

상가지역을 지나 가면서 사지도 않으면서 옷도보고 기웃기웃 대다가

가볍고 작은 등산배낭 하나 장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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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은날 설악  800년 무학송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