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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설악산

폭염속의 설악십이선녀탕 두번씩이나 알탕을 /장수대- 대승령-남교리.

by 창 포 2018.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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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의 노래는 듣기가 참좋다..노래를 참 잘한다.



설악산 십이선녀탕



장수대- 대승령-안산갈림길-복숭아탕등계곡-남교리.[8시15분-15시30분. 7시간15분]


2018년8월12일.  일요일.  와라바라정기산행.






2018년 여름은 정말로 지독하였다.

너무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있다.

39도가 넘다니 111년만의 일이라고한다.

그러면 누구나 평생 처음 겪는  지독한 여름이다.


8월12일 산행하고

13일 월요일 남대문시장을 다녀오고 

  8월15일 광복절날도 사온옷을 다시 교환하러

 남대문시장을 쏘다니고 다니다가

기상청 날씨를 보니

 서울은 37도

 춘천은 38도

도대체 기상이변과 온난화진행

우리네야 이 한세상  그럭 저럭 살아났다해도

우리 손주들은 어찌 살꼬...

너무 덥고...너무 춥고...







약 2주 만의 산행이다.

7월28일부터 8월11일까지 2주동안 손주들이 와있었다.

2주동안 39도까지 올라가는 기록적인 폭염이였다.


 














메말라버린 대승폭포.









10시 4분.   대승령








다리가 무척 무겁더니 1시간 50분이 소요되었다.


























10시47분. 안산 갈림길.






























































안산을 땡겨서










주목님 언제 세상에 나오셨나요.

등로길에서 약간 비껴난곳에서 살고 계셔서인가 건강하십니다.

귀찮게 가까히가서 사진찍고 만지고 죄송합니다요.

그런데 슬쩍 살짝 만지고싶고 기대고도 싶고

부디 부디 건강하고 튼튼하게 오래도록 사실 수 있길 기원합니다.

 






 










 



 








이사진을 찍을때 참으로 이상한 일이 생겼었다.

카메라가 놀래서인지 렌즈가 들어갔다 나갔다 이상스레 안켜져서 고장인가했다.

겨우 여러번 작동해서 사진을 남겼다.

고장인가했던 카메라는 장소를 옮기니 전혀 안그랬다.








십이선녀탕 계곡이 나타나는데 비쩍 말라버렸다









십이선녀탕에서 최상류 계곡이 시작되는곳


안산에서 내려오는 갈림길에서 와라바라 비박 산꾼 산너울님을 만났다.









비박짐  ㅋㅋㅋ  무겁다.
















 



















































































졸 졸 졸 졸


















복숭아탕에 들어가있는 사람들






















































물이 미지근하엿다.









옷이 말라갈무렵 다시 한번 더 들어간다.

두번씩이나 알탕을 하였다.

















와라바라회장님집에서...









와라바라에서 제일 오래 다니신분[ 닉은 웃자님]

























가뭄속의 설악에서 두번씩이나 알탕을 하면서

오랜만에 산행을하였다.

게속되는 폭염과 가뭄  비라도 시원하게 내려주면 좋겠는데 참 무덥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