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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바다건너

부산에서 부관훼리 성희호(다인실 11명) - 배 타고~ 4박 5일 일본여행..3

by 창 포 2008. 12. 10.

 

부산에서 부관훼리 성희호(다인실 11명) - 배 타고~ 4박 5일 일본여행...  3

 

온천의 본고장이라는 뱃부로이동.~ 후지칸호텔~면세점~가마토지옥~하모니랜드~히가시시야노폭포~

관문대교~시모노세키~ 성희호탑승~부산.

 

 

 

 

버스로  뱃부  주택 상가지역을 한바퀴 돌아주는데 여기도 저기도 동네 전체가 하얀김으로 온통이다.

주택이 다다미라해도 뜨거운 물이 저리 솟으니 참 좋을수도 있겠지만 

지진이나 화산 그런걸 생각하면 자연환경은 아주 꽝...이란다.    가이드 말로는 지랄같은 환경이라고...ㅎㅎㅎ

 

 

 

  

 손만 물에 담그는 코스...  뭘 알까마는 담가본다.

 

 

 

 

 

 

 

 

 

 

 

 

 

  

 

 

 

 

 

 

 

 그릇 하나하나가 다 예쁘다.

 

 

 

 

 

 

 

 

 

 

 

 

 

 

 숙소에서 내다본...

 

 

 숙소에서 내다본...

 

 

 

 

 

 

 

 3일 동안 타고다닌 버스 안....  약간 비좁다.

아침에 버스 탈때마다 앞좌석 그물망에 비닐종이가 한장씩 들어있고 그곳에 쓰레기를 담아 호텔방 쓰레기통에 넣으란다.

길거리엔 쓰레기통이 전혀없고 길거리에 종이한장. 담배꽁초하나

전혀 볼수가없다.   아예 길에다가는 전혀 안버리고 쓰레기는 절대로 다 집으로 가져간단다.

 

 

 

 면세점...

원래 일정에는 없는데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하나투어 전창인 가이드는 참으로 애국자였다.   어디서든 웬만하면 일본물건을 사지말라고

안내방송 하면서 중간중간 멘트를 넣는데...

일제 코끼리밥솥이 좋은게 아니고 일본쌀이 좋단다...ㅎ

물건은 국산이 좋다고 내내 강조하면서 자부심이 많아 보였다.

 

 

 

그래도 손톱깍기가 마음에 들어 가격을보니 한국돈으로 2만원이 넘는다.

하나투어 가이드인 전창인씨 한테 손톱깍기가 좋으냐 하고 물어보니 단연코 국산이 더 좋단다.ㅎ

그리고  워낙 비싸서리 둘러 보다가는 결국 그냥 나와 버렸다

 

 

 

 

 

 

 

 

 

 

 

 

 

  

 

 족욕... 을 하니    발의 피로가 사르르~~~

 

 

  

 

 

 

  

  

 

 

 

 

 

 

 히가시야노폭포

 

 95세의 관리인.

이마을에서 최고령자라고 합니다.

 

 

 

 

 

 

 

 

 

 

 높이가 96m.

 

 

 

 

 

 

 

 

 빗물 배수구

 

 

 

 하모니랜드

 

 

 

 일요일 인데도 참 한가한...

 

 

 

 

 

 

 

 

 

 

 

  

 

 

 

  

 

 

 

  

 

 

   

 

 

 

 

 

 

 차안에서 내다보는 도시...

 

 

 일요일 오후...    쓰레기는 전혀 안보임.

 

 

 어디나 다 깨끗한거리....

  

  

 

 

 

 

 에구 추워라....

 

 

 

 

 

 

 

 시장같은 상점들

 

 고추가루에 범벅이된 명란젓을 늘보다가  말간명란을보니 이상하였다.

 

 

 

 

 

 

 

 

 

 

 

 

 

 

 

 

 

 

 

 

 

 일본으로 갈때는 배안에 매점을 안들어 갔었는데 다시 오면서 들어가보니 여러가지 물건들이 골고루잇었다.

구입할때는 한국돈.일본돈 다쓸수있고 카드는 안된다고한다.

물건은 거의 국산이었고 음료캔은 800원. 1000원 정도이고   소주는 1900원.   맥주는 1700원. 2300원.

 

 

 

 

 

 

 

 

 

 이벤트 행사인 선상 노래자랑.

탁자위에 하이트 맥주와 약간의 안주가 있었는데 우린 돈을 내는줄 알았는데 그냥 공짜였다.

 

 

 

 베사메무쵸 ~~~~ 

 

 

 

 5일째 새벽 7시.    배는 이미 부산에 도착하였고 직원들이 출근한후에 나갈수 있다고합니다.

 

 

 

 

 

 

 같이 여행중에 만난 원주분 두분과...

 

 

 

 젊은 청년의 사과 깍은솜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