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기/바다건너

부산에서 부관훼리 성희호 - 배 타고~ 4박 5일 일본여행...1

by 창 포 2008. 12. 9.

 

 부산에서 부관훼리 성희호(다인실 11명) - 배 타고~ 4박 5일 일본여행... 1

 

(시모노세키 ~ 후쿠오카이동~학문의신 태재부천만궁 관광(점심)~

아사히맥주 공장~ 아소팜빌리지 호텔(온천) 

 

2008년 12월4일~8일.    4박 5일.

 

첫째날 배에서 1박,

둘째날과 , 셋째날은 호텔 2박 숙박하면서 온천.

넷째날은 배에서 숙박하면서 부산까지오고.

부산서 춘천 왕복은 대형버스

비용은 1인당  총 합계가 52만원,

 

 

여행이란게 오랜시간 별르면서 가는 경우도있고.... 그냥 갑자기 계획도없이 쉽게 떠나는 경우도있다.

일본... 가깝게 느껴지면서도 멀다고 생각되는 일본.  

우선 가격이 저렴한것같고...이건 내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예전엔 가까운곳을 여행가는일이 있어도 미리미리 몇일전부터 빠진건없나 가방 꺼내놓고 짐이랑~옷이랑~

챙기곤하는데   아니 일부러 쇼핑도하고 새옷도사고 그 재미가 사실은 쏠쏠하기도 하였는데

이젠 나이 탓일까 그냥 그냥 무덤덤 하기만하고 짐싸고 준비하는일에 큰신경을 사실 안쓴다.

 

일본을 처음가니 어디로 가든 중복될 일이 없으니 마음이 견줄 필요도없고 가는데로 그대로 따라다니면 된다

생각하면서  시모노세키 그런동네가 있는지 전혀였고 처음엔 발음도 이상하기만하고 그렇게 그렇게  4일밤

밤 8시인지 9시인지 움직이는 느낌도없이 배는 출발을 하였다고 합니다.

 

14년째인 자매 산친구들 5명과  남편 세분과 .  여덟명...

밥먹을때가 우선 4명씩 숫자가 맞았고 너무 적지도... 많지도않아 ... 딱이였다.

 

일본의 아주  짧은여행  일부분이였지만 느낀점은... 오나 가나 쓰레기는 전혀없이 어디든 청결하였다.

그래서 난 못살것같은 느낌을 가졌는데 허구헌날 걸레를 들고 살아야 할것같았고

구석구석 닦을려니 얼마나 힘들까 생각만 든다.

그러고보면 한국은 참 적당히 융통성 있는것같고 차라리 적당 적당 지저분한것도 숨통이 트이는 느낌이다. 

아주 많이 꺠끗하다는건 좋은거지만  아직은 여자들의 고된 노동일수 밖에...

 

 

 

26417 

 부관훼리 성희호.    거의 12시간...

잠자면서 가노라면 아침이되고

 

 

 

 

 

  첫째날 배에서 저녁식사.... 특이한건 그릇과 수저 탁자가  자석이 붙어 밀리지않고 붙어있다.

 

 

배에서의 저녁    한식

 

 

 

 

 

 

  저녁을 먹고 갑판에 나왔는데도 배는 그대로 아직 부산항에....

 

 

 

 

 숙소    11명...  춘천서 같은 버스탄  8명의 60대 아줌마들과 한방에서 갈때와 다시 올때도 한방에서 잤음.

티브이는 켜지도 않았고 계속 수다들만....

 

 

 

 타고가는 배의 모형도   클릭      정원 601명

 

 

 

 

 

 

 로비에서 술을 먹다보니  아무래도 그러그러해서    갑판으로...  조용하기도하고 시원하기도하고

또한 분위기찾아서 ... 그렇게 첫째날 밤은 무르익어가고...

 

 

  

 

 

 

 

 

 방으로 들어가도 잠은 쉬 안올것같고 그래서 로비에서 안마도 받으면서...

안마의자가 10분에 약 한국 돈으로 3500원 정도라고 한것같기도 하고 

 

 

 

성희호의 물건들은 국산이 많았고...   배에있는 자판기...   일본 물가는 한국의 약 3배정도...

생수가 한국 돈으로 약 2000원 음료수캔도 2000원정도..

 

 

 

 배에있는 온수와 냉수...

누군가가 일본엔 물이 너무 비싸서 먹을물을 사갖고 가야 한다고... ㅋㅋ

물은 준비도 없이 가다가  부산으로 가면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생수 4병을사고는 가방에 넣고왔는데 우선 배에는

뜨거운물 냉수가 너무 잘 나오고 온수로 커피까지 타먹었다.

 

 

 

 하도 물가가 비싸다고 하여서 .... 클릭해서보면 화면도 커지고 가격도 보이겠지요.

일본돈 200  이면  당시 한국돈으로  3600원.     컵라면 컵오뎅등... 

 

 

 

 일본돈 150...    한국돈은 약 2400원.

 

 

 

 

 

 

 

 

 일본 아사히맥주      작은캔200   큰캔은 250.        한국돈  3000원과 4000원.

 

 

 

 다음날 아침 7시쯤.   일본도착

 

 

 

 시모노세키항에 도착을 하였지만 직원들이 출근한후에 배에서 나가야 한답니다.

 

 

 

 배에서 볼수 있는 이동 경로

 

 

 

 

 

이틀째날   11시24분.      차안에서 내다본 주택....

배에서 타고 내릴때는 우선 기다리는걸 잘해야 할것같다.  

 

 

 

 

 

 

 

 

 

 

 

 

 

 

 첫번째 관광코스인     태재부천만궁

 

 

 

 

 

 

 

 

 

 

 

 

 

 

 

 

 

 

 

 제일 먼저나온 식사     벤또라고 발음.  김치도있고....

난 맛있게 먹고있는데  어느 여자는 일찍 나가면서 하는말이 입맛에 안맞아서 안먹고 나간다고...ㅎ

더도 덜도말고 두끼만 굶기면 되는데... 

 

 

 

 수학여행 나온 학생들...

실제로 옆에서 볼때는 연예인 못지않은 머리 스타일이 눈에 띄었다.

 

 

 

 

 

 

 

 

 

 

 

 

 

 

 

 

 

 

 

 

 

 

 

 

 

 

 

 

 

 

 

 

 

 

 

 

 

 

 

 

 

 

 

 

 

 

 

 

 

 

 

 

 

 

 

 

 

 

 

 

 

 점심 멕여놓고 배는 부른데 맥주공장엘 간단다.

 

 맥주공장 내부를 보여주면서 맥주 만드는 방법등 공부를하고....ㅋㅋ   

사진촬영 금지

 

 

 

 저안으로 들어가서...

 

 

 

 

 

 먹는데로 양껏 먹으라지만 거의 한컵... 아니면 두컵정도....

일본은 물이 좋다지만 맥주맛은 국산 우리것이 훨 더 맛난다...

 

일본에선   생수도 그냥 수도물을 먹으란다.  그만큼 물에서는 자신하고 굳이 생수를 사지말라고...

그래서 다녀온 사람들 말에 의하면 물값이 비싸다는거였다.

 

도로변 화장실 수도물도 그냥 받아서 먹어도 아무탈 안나고 그렇게 먹는단다.

수도물을 먹는다면 물값이 비싸다는 말을 할수가없다.

우리네는 생수 사간것 먹고는 그냥 수도물로 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