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리 종점에 08시 30분에 도착
남편이 800m 삼거리 까지 동행하고 그 후로는 홀로아리랑
일요일인데도 대룡산 지나 거두리 방향 1 활공장과, 2 활공장 둘레길로 조성한 허릿길에서는 사람 구경을 못했다.
너무 조용한 산속에서 힐링하고 온셈이다.
고은리 주차장에 도착하니 버스가 오려면 1시간 정도를 기다려야 해서 걸어 보기로 한다.
한 번은 시간이 어느 정도 걸릴까 해보고 싶던 일이었다.
산에서는 5시간 40여분 걷고
종점에서 집까지는 2시간 10여분,
동내초교부터 개천 길로 시민들이 걸을 수 있게 직선 길로 만든 자전거길이다.
2022년 4월 10일. 일요일. 홀로
진달래가 많지는 않아도 아래쪽은 만개하였다.
쉬엄쉬엄... 대룡산 도착.
전망대에서 춘천을 바라보고...
헬기장에서
제1활공장
명봉으로 갈까 하다가 너무 한적해서 제 2 활공장으로...
제2활공장
높은 곳은 아직 겨울
임도길로 내려오다가 허릿길로 들어선다.
개복숭아 꽃인지...
개천 길
보이는 산이 대룡산 그곳부터 걸어왔으니 ㅋ
벚꽃이 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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