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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강원권

레고랜드가 들어서는 춘천 중도섬의 둘레길

by 창 포 2022. 3. 22.

 

 

날씨도 따뜻하고 바람도 별로 없는 날

가끔씩 생각은 하면서도 집에서 가까운 중도섬을 한 바퀴 돌아본다.

그 섬엔 요즘 레고랜드 공사가 한창이다.

완공을 5월에 한다 하더니  3월 27일에 한다는 뉴스를 듣는다.

완공이 되면 얼마나 더 복잡해질까 하는 생각이 든다. 

복잡해지기 전에 다녀오자....

그런데 16일인 이날 보니 작업차에 아직은 어수선하니 복잡하다.

 

어린이들 놀이기구가 이쯤엔 시범운행을 하면서 돌아가야 하는 건 아닌지...

길가에도 건물도 아직은 공사 중인 게 많이 보인다. 

한 바퀴 걸으면서 보니 레고랜드 하고 둘레길은 별개다.

둘레길에서 레고랜드 안은 담장이있어 들어갈 수가 없고 입구에서만이 들어갈 수가 있을 거 같다.

 

둘레길 전체 거리 약 11k.

트레킹 시간은 약 4시간 30여분.

속도정보 최고는 4,9k.

            평균은 2,7k

2022년 3월 16일. 수요일.

 

춘천대교를 지나 중 도교를 지나고 상중도의 유명한 커피집 가기 전에 차를 세우고...

 

 

봉의산과 춘천시

 

춘천대교를 뒤돌아본다.

 

 

 

 

 

 

녹슨 배

 

 

저수지도 있었다.

 

 

 

 

봉의산과 소양 2교

 

 

 

 

잠시 쉬면서 

 

 

상중도의 비닐하우스

 

 

고산 98,6m.  100m가 좀 모자라네

 

 

아마도 춘천에서 가장 낮은 산 일지도...

 

 

 

 

98,6m의 낮은 고산. 조망은 굿

 

 

98,6m의 낮은 고산 조망은 굿

 

 

98,6m의 낮은 고산. 조망은 굿

 

 

98,6m의 낮은 고산. 조망은 굿

 

 

98,6m의 낮은 고산. 조망은 굿

 

 

하산길도 조심조심 거칠다.

 

 

저 큰 바위 뒤로 내려왔다.

 

 

 

 

 

중 도교를 건너서 레고랜드의 하중도로 간다.

 

춘천대교

 

 

 

 

 

 

 

 

 

삼악산과 드름산 까투리 봉이 보인다.

 

 

 

 

 

짓다가 만 두산 건물.  벌써 오래되었다.

그 앞에 자전거길은 많이 걸었지만 건너편 이곳에서 보니 썰렁하다.

 

 

중도 유적을 지키자는 현수막이 쓸쓸하다.

 

 

 

 

 

 

 

 

 

 

 

 

 

개장 열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