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ces with Wolves-Músic-John Barry
코스: 오색-대청봉-중청-소청-봉정암-백담사-용대리(7시15분~17시12분. 약 10시간)
2019년 5월19일. 일요일. 와라바라산악회
7시 15분.
8시10분. 55분후 1차 쉼터
9시 5분. 내나름대로 2차 쉼터.
화채봉 가는길
10시 50분. 3시간 35분후 대청봉 도착.
우선 한바퀴 돌아본다.
우선 한바퀴 돌아본다.
우선 한바퀴 돌아본다.
우선 한바퀴 돌아본다.
우선 한바퀴 돌아본다.
우선 한바퀴 돌아본다.
우선 한바퀴 돌아본다.
우선 한바퀴 돌아본다.
대청봉을 내려서면서...
대청봉을 내려서면서...
대청봉을 내려서면서...
대청봉을 내려서면서...
대청봉을 내려서면서...
대청봉을 내려서면서...
11시 30분. 중청대피소
백담사로..
대청봉을 다시 돌아본다.
진분홍
저 바위 위가 내가 점심이나 간식 먹는자리다.
저위에 올라서면 설악이 많이 보이고 끝내주는데
저 자리엔 경쟁도 없어요.
내려다보면 다들 그냥 바쁘게 지나가요.
우선 대청봉도 뒤돌아보고
가운데는 용아릉
소청 갈람길
소청봉에서 내려가면서 조망 포인트로 들어가본다.
역시나 진달래와 어울리는구나
12시17분. 소청대피소
소청대피소에서
소청대피소에서
소청대피소에서
공양간 앞 식수통 수도꼭지에서 먹을 물을 채운다.
해탈고개
처음 만나는 계곡 가물었다.
돌탑 겨울에도 안 무너졌다는 말인가...
바위에 뿌리를 기대고 사는모습
그냥 한번 사진에 담았다.
돌탑들
돌탑들
쌍폭
쌍폭은 해발 900m
이곳 계곡에서 비 맞으며 발 담구고 간식먹고
신을 신는데
작은뱀이 바로 옆에서 지나간다...ㅋ
배낭은 조금 열려있었고 혹시나 하면서 배낭안을 들여다보지만...
내려오면서 내내 배낭안이 찜찜하였다.
용대리 도착해서 바닥에다 가방을 완전열어 다 꺼냈다.
당연하지만 없다.
내려가면서 한번 더 발을 담군다. 즉 오염 시키는건가
암튼 내발과 무릅은 물리치료를 한셈이다.
5시12분. 약 10시간.
진분홍 진달래와 공룡의 하얀옷에 취해 이슬과 카스를 친구삼아 더 취했습니다
그리고 뽀얗게 잘 우린 황태진국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삼 진달래에 대해 생각하게됩니다.
순수하고 여려보이고 색감이 진한 진달래
왜 높고 험한 산에서도 살고있는지...
우리 동네 앞산도 뒷산에도 흔하디 흔한 진달래
봄에 어느 산을 가도 보게되는 진달래인데
아니 많이 보아온 진달래인데
높고 험한 산에서 사는 진달래를 보면 왜 그리도 더 이쁜지
'산행기 > 설악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설악산 오색으로 가는 시간표가 2019년 6월26일부터 바뀌었다. (0) | 2019.07.05 |
|---|---|
| 북설악 마산봉(1,052m)/하늘,바람,구름, 햇빛,숲, 푸짐한 횟집까지 잘 살은 하루~~~ (0) | 2019.07.03 |
| 설악산 귀때기청봉 털진달래가 100% 만개했다.2019년 5월17일. (0) | 2019.05.17 |
| 설악산/오색-대청봉-중청-소청봉-천불동계곡-소공원.[2019년2월8일.금] (0) | 2019.02.09 |
| 설악 울산바위를 다녀오고 양양송이축제장으로 (0) | 2018.10.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