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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영남권

망산/통영 저구사거리-내봉산-망산-동피랑마을-남망산

by 창 포 2017.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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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물도는 경치가 아무리 좋아도 한번 다녀오면 또 가기가 그렇다.

왜냐하면 거리가 멀다보니...


난 2012년도에 다녀왔지만 우리 남편님은 안갔었기에 와라바라에서 올려놓은 이번 기회에  같이가기로하고

신청을하고 무박 여행겸 산행을 떠났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바람이 많다고 소매물도는 못 들어간다고 연락이왔다고한다.

물론 날씨 정보는 전혀 확인도 안했었고

회비도 선불로 지급했고 당연히 취소같은건 생각도 안햇었다.


그래서 오전에 계획한 망산 만 산행하고 회식을하고 동피랑마을과 시장 구경을하고

 춘천으로 일찍 가는걸로 변경이되었다. 




망산 : 저구사거리-각지미-내봉산-망산-칼바위등-명사해수욕장

-매물도여객선터미널 ← 약 7km


2017년 4월30일. 일요일. 와라바라





거제도 망산


397m의 작은 산으로 고려말 국운이 기울면서 왜구의 침입이 잦자

백성들이 자발적으로 산 위에 올라 왜구 배를 감시하기 위해 망을 봤다 해서 붙여진 이름.

2km의 송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완만한 경사로 인기가 있다.

정상에오르면 대*소병대도, 외도, 해금강 등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수려한 섬들을 조망할 수 있어  천하제일경 망산으로 불리고 있다.







07시10분.


망산 입구.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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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피랑 마을.














































































































































































































통영 중앙시장 건너편에 낮으막한 산이 보이는데 그 산 이름은 남망산 이라고한다.

70년대 초 20 대 초반에 여포님께서 군생활[경남 사천 공군비행장]을 하면서 가끔씩

군 동기생들과 경상도 여자들하고 올라 갔었다고 하는데

 그 당시 남망산은 수수한 그대로 꾸며지지않은 그냥 산이었다고한다.

그때도 충무공 이순신 동상은 지금 모습 그대로 있었다고한다. 

통영에 간김에 40 년도 넘은 그 추억 찾으러 잠시 올라 갔었네요.






참 날씬했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