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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영남권

해인사. 팔만대장경. 학사대전나무.

by 창 포 2007. 11. 13.


 

  국악명상 - 해인사

 

  

 

 가야산 산행을 마치면서 제일 먼저 들어온 곳입니다.

저멀리 가야산이 가운데로 조금 보이네요...

 

차례차례 해인사 경내를 들러보면서 순서대로 사진을 올려 봅니다.

 

 

 

 

 

 

 

 

 

 탑돌이 하시는 분들입니다.

 

 

 

자세히보니 끊어진 부분이 없습니다.

 

 

 

 해인사 경내에 들어오니 와라바라 회원님들은 한분도 보이지 않네요.

배낭에 와라바라 꼬리표가 붙어서인가 타지인으로 알고 어느분이 길을 안내해 주시는데

사진속 보이는곳으로 올라가 또 그위에 팔만대장경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안내책자까지 주면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산속에 들어가며 ‘入山詩’  - 최치원


스님 그대
청산이 좋다고 말하지 말라
정녕 산이 좋다면
어찌 다시 산에서 나오는가


두고 보라,
다른 날의 내 종적을
한번 청산에 들어가서는
다시는 나오지 않음을

 

 

 

 

 

가운데 문으로 들어 갑니다.

 

 

 

 

 

 

 

 아래사진들은 벽면에 붙어있는 옛날 사진들 입니다.

 

 

 

 

 

 

 

 

 

 

 

 

 

 

 

 

 

 

 

 

 

 

 

 

물소리 바람소리 - 법정스님

물소리 바람소리에 귀기울여보라.
그것은 우주의 맥박이고
세월이 흘러가는 소리이고
우리가 살만큼 살다가
갈곳이 어디인가를
소리없는 소리로 깨우쳐줄 것이다.

이끼 낀 기와지붕 위로 열린
푸른 하늘도 한번쯤 쳐다봐라.
산마루에 걸린 구름
숲속에 서린 안개에 눈을 줘보라.
그리고 시냇가에 가서 맑게 흐르는
시냇물에 발을 담가보라.

차고 부드러운 그 흐름을 통해
더덕더덕 끼여 있는
먼지와 번뇌와 망상도 함께
말끔히 씻겨질 것이다.
물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라.


 


 


 

 

 

땅속에 소화전도 보입니다.

 

 

 

 

 

 

 

 

 

 

 

 

 

 

 신축 건물이 들어서고...   식구가 늘어나는가 봅니다...

 

 

 

 

 

 

 

 

 

 

 

 

 

 

 

 

 

 

 

 

 

 

 

 

 

 

 

 

 

 

 

 

 

 

 

 

 

 

 

 

 

 

 

 

 

 

 

 

 

 

 

 

 경비실 이라고 써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