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산
춘천 와라바라산악회
2007.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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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산은 유네스코에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이 되어있고.
산 전체가 노천 박물관으로 절터 147곳. 118체의석불과 .
마애불.96기의 석탑과 43개의 능선과 골짜기
672개의 유적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한다.
경주를 다녀가는 사람중 백의 하나만이 남산에 오를뿐더러
길라잡이없이 남산에 오르다가는 불상은커녕 길을 잃기싶다.
오직 마음과.성의.명분(와라바라산악회)이 있는 사람만이
남산을 답사하고있다할수 있지 않을까........
그러므로 경주를 찾는이가 남산을 아니보고
어찌 경주를 보았다 할것이며 ��번오르고
어찌 남산을 안다고 할것인가........
경주 남산에서는 바위가 부처요.
부처가 바로 바위다.
때마다 보는이 마음따라 이영산은 모습을 달리 하거늘.....
머리가 없어지고 두무릅이 파손된 스님의 복장을한
목없는 석불좌상을 봅니다.과연 불상의 목은 왜 잘려졌을까요.
입술이 붉은색을 띤 마애관음 보살상도봅니다.
그세월이 얼마인데 지금까지 그대로 있을까요.
제작연대는 대략 통일신라시대의 작품이겠지요...
탑이나 불상같은 유적앞에 어떤 보호철책이없어
방치와 무관심일까...하지만 남산을 있는 그대로
보호하려는 더 높은 뜻이 있다고도 할수 있겠지요.
처음으로 남산을 찾은 내의견중 하나 (부정적인생각)는
산전체가 불국토라는 개념이 신라때부터 계속 이어져와
그런시각에서 내조상을 여기에 모시면 곧 부처님과같은
등급으로 승격되는 등급화되는 심리상태로
불법 분묘가많아 산 전체에 2000 기가 넘는다하니
거대한 공동묘지 라고도 할수있지 않을까요.........
시작. 틈수골(9시56분) ~~ 점심(13시) ~~ 정상(13시30분) ~~ 하산. 경애왕릉(15시) 총시간 ( 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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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불어 좋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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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멀리 암자가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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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아주 아늑한 장소에서 점심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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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소나무가 불에 그슬려 까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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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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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칠번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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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릉계곡 마애석가 여래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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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각여래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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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각 육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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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조여래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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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애관음보살상. 입술이붉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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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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