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악산은 암릉산
전망 좋은 곳에서 1시간여 홀로 앉아서 호반의 도시 춘천을 바라보다.
이날은 다른때보다 일찍 산에 들어왔고 날씨 또한 좋다.
바람이 불거나 춥기라도 하면 오래 있지를 못한다.
5월 26일 참 좋은 계절이다. 그러니 50분을 넘게 그냥 멍하니 앉아 있을 수가 있겠지.
누구랑 같이 간다면 아래 가운데 바위가 사진포인트.. 인증사진을 남길수가있겠다.
07시 10분쯤 의암땜매표소 도착하니 조용하다.
상원사까지 천천히 오르고 상원사 뒤 깔딱 고개 도착하니 산속은 참으로 조용하다.
쇠줄 잡고 바위 잡고 안전장치는 잘되어있지만 늘 긴장하고 서두르지는 않는다.
그래도 나에게는 한 군데가 늘 어려운 장소가 있다.
2023년 5월. 26일. 금.
의암땜-상원사-전망대-흥국사-등선폭포. [멍때린시간까지 5시간30분]
삼악산장 앞에서... 지금은 체육회사무실로 변했다.
상원사
2,3k 거리는 짧지만 이 코스는 참 매운 산길이다.
너덜길 오르막
깔딱 고개
암릉과 쇠줄 잡기 시작
힘들고 조심스럽게 올라서서 바라 보는 이곳의 경관은 참 좋다.
셀카연습
내려온 길.
전망대
개복숭아가 땅콩만 하다.
흥국사
털보산장
길 건너가서 7분 정도 기다려 시내버스 타고 집으로...
장미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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