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한석산 [1,117m] 인제 천리길 9구간/9월17.토

 

 

인제천리길,  한석산 하우고개길 / 9구간 (9.17)

477 km 34개 코스로 이루어진 인제천리길은
사람, 문화, 경관의 길입니다.
끊어지고 사라지고 숨어있는 옛 길을 복원하는 길.

 

한석산 하우고개 길은 읍내 현감에게 시시비비를 가리고자 고개를 넘다가

하우했다는 화해의 길입니다.
보부상의길, 피비린내 나는 민족상잔의 격전지, 화해의 길...

 

 

인제 38교 를 지나면서~~~

 

 

트랭글 기록을 하긴하는데...

지도가 그전처럼 갤러리에 저장이 안된다.

기록을 적어보니.

거리는 13,1k.  누적고도는 503m

시간은 총 6시간9분.  운동시간은 5시간16분.  쉬는시간은 53분. 

같이 산행한 회원님들 시간이 거의 비슷하다. 다 같이 움직이니까...

 

 

 

내나이도 많아지고 또한 저질체력으로 변했는데

산행을 힐링하면서 여유있게 낭만적으로 하는 팀을 어쩌다 다행으로 만났다.

더군다나 인제 오지에 가까운 청정지역만을 하는 팀이다.

산속에서 사람구경은 오직 그들뿐이다.

나에겐 숙제가 하나 더 생겼다.  꾸준히 몸을 단련하는거...

 

 

 

10시27분.  인제 장승고개 [해발 766m] 도착 

한석산 두메마을 덕적리

 

설명듣고 체조하고  대략 10시 40분쯤 출발

 

 

 

 

 

 

 

 

 

 

 

 

임도로 계속 올라간다.

뜨거운 여름이라면 많이 힘들듯하다.

다행히 바람도 불어주고 흐려서 좋았지만 멀리 조망은 안 좋았다.

 

 

 

 

 

덕적리 임도 삼거리.

 

 

 

중간지점

하산은 한석산을 다녀와서 저 언덕으로 올라가서  숲속으로 내려간다고한다.

입구에 인제천리길이라는 표시가있다.

 

 

 

 

 

 

 

 

쉬면서 인원 다 체크하고 한석산으로 간다.

한석산은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내려온다.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쑥부쟁이가 지천이다.

 

 

설악산 줄기도 점봉산도 가리봉, 주걱봉등등 다  잘 보인다는데 아쉽게도 흐리다.

 

 

 

 

 

바위위에 소나무도 자라고있다. 

 

 

가을꽃이 지천인 이곳 한석산을 다왔다.

 

 

한석산 [1,117m] 도착

저 한쪽 그늘진곳에서 점심을하고~~~ 

트랭글엔 1,136m 로 나온다.

 

 

 

 

 

 

 

 

 

내려가면서~~~

 

 

조망이 좋다는곳

희미하게 

 

 

 

가리봉 주걱봉.등 삼형제봉

 

 

 

 

 

 

 

 

 

 

 

 

삼거리 도착

 

 

 

내려가는 방향에서 우측 산으로 올라간다.

 

 

 

 

 

 

어느정도 올라와서 내려다본다.

덕적임도 삼거리가 보인다.

 

 

 

 

 

 

인제천리길 표시

 

 

 

소나무가 무척 건강하다.

 

 

 

 

 

 

 

 

 

내 뒷모습  찍힌사진. 2장

 

 

 

임도가 나오고 이곳에서 쉬어간다.

 

 

다래 

 

 

 

 

 

 

 

 

 

 

 

 

마을이 나오고...

 

 

 

 

 

 

 

 

마을길 주변에 마가목 나무가 많았다.

 

 

 

 

 

 

 

 

 

산행종료.

 

 

 

춘천 원창고개 지나 가면서 보니 노을이 삼악산 너머로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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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사진은 같이 산행하신 분들의 사진을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