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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강원권

두타산 무릉계곡/베틀바위와 마천루협곡의 비경

by 창 포 2021. 7. 14.

 

코스 : 무릉계곡 주차장-신선교 지나자마자-베틀바위 입구-베틀바위-미륵바위-수도골 방향-마천루비경 코스-쌍폭-용추폭포-삼화사. 

묵호등대 해양문화공간 (1시간 정도) - 주문진시장(30분 정도) - 횟집 식사 - 춘천

 

총 거리 : 10,78 k.  (5시간 30여분)

시작 고도 : 163 m

최고 고도 : 667 m

누적 고도 : 1,213 m (트랭글 기록)  

소모 열량 : 1,039 칼로리

2021년 7월 13일. 화요일.  한일 산악회

 

마천루 비경 코스를 지나 계단으로 내려가면서 옆을 보니

사진 찍으면서 왔다 갔다 하던 곳.

아찔하다 ㅋ     뒤엔 절벽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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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바위 갈림길 입구

7월 13일. 화요일.  초복과 중복 사이에 끼인 무지 더운 날. 

소나기 소식도 있다고 했는데 결국은 오지를 않았는데 날씨는 습하면서 더웠다. 

9시 45분쯤에 신선교 지나자마자 베틀바위 입구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곧바로 워밍업도 없이 오름길을 간다.

 

 

갈림길 입구에서 약 37분 후에 1차 전망대에 올라섰다.

 

 

 

 

잘생긴 소나무들 숲을 지나면서... 

 

바위 사이로 베틀바위 전망대가 보인다.

 

베틀바위 도착

 

 

 

 

 

미륵바위에 가니 누군가는 바위를 타고...

 

 

두타산 협곡 마천루. 이정표가 잘되어있어 편리하다.

 

 

 

 

 

 

수도골 협곡 마천루 수도골 방향

 

줄 따라서 진행

 

 

 

 

 

 

 

절벽 끝의 비경

 

 

 

 

 

 

 

 

 

 

 

 

 

 

 

 

 

 

 

지나다가 좁은 통로가 보이길래 들어가 봤다.

 

 

 

 

 

 

 

 

ㅋ  뒤는 절벽입니다.

 

 

마천루 협곡은 21년 6월에 개방

미륵바위까지는 오름길이고 그다음부터는 산 중간 허릿길이라고 해야 하나 크게 오르내림이 없다.

 

 

우리도 이곳에 있었지만 절벽은 잘 안보였다.

내려가면서 뒤돌아 옆을 보니 아찔한 풍경이 연출되었다.

 

 

맨 위에 누군지 뒷모습이 보인다.

 

 

마천루 협곡은 협곡과 바위 사이에 나무계단을 만들어 내려갈 수 있게 해 놓았다.

위를 봐도 아래를 내려다봐도 멋지다.

단지 한 가지 더 붙인다면 단풍 있을 때나 아님 차라리 나뭇잎이 다 떨어졌을 때 온다면 더욱 좋을듯하다.

이건 내 개인 생각이지만...

 

 

 

 

 

 

 

 

이정표대로 내려오니 쌍폭으로 바로 이어진다.

 

 

 

 

용추폭포.

그냥 내려갈까 하면서 꾀도 났지만 잠깐 다시 올라왔다.

건너편에는 발가락 바위도 보이는데 햇빛 반사에 흐릿하게 보였다.

 

 

 

 

 

삼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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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놀이하는 중 

키 크고 늘씬하게

희망사항으로 남겨놓고...

 

입장료 2000원. 경노는 1400원

 

 

 

내려갈 때는 엘리베이터 이용

 

 

 

산행과 이벤트 관광까지 그리고 주문진시장에서 수산물 장 보기까지 하고... 

 

 

어느 식당에서 푸짐한 회에 소맥까지 ~~~~~

코로나 시기에 움츠려있다가 아주 오랜만에 예전처럼 버스를 타고 다녀왔는데...

기분은 무척 좋았다. 부디 코로나는 비켜가기를 바란다.

 

 

버스에서 내다본 석양

 

 

오늘 하루 즐겁게 잘 보냈습니다.

창포.  당신 이대로도 충분히 괜찮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