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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강원권

구봉산쉼터-구봉산-명봉/산딸기도 앵두도 따 먹으면서

by 창 포 2021. 6. 19.

 

산딸기와 앵두가 농익어가는 계절

하나하나 따 먹으면서 가다 보니 갈증도 사그라진다.

새콤 달콤하다. 

바람도 시원하고 이보다 더 좋을 수가~~~ 단순하게 살자~~~ 

 

2021년 6월 19일. 토요일.  둘이서

 

 

아스트라 제닉 백신을 6월 14일 월요일 오후에 맞았다. 오늘은 6일째

사실 누구나 그렇겠지만 걱정이 되었었다.

접종하는 날 오전에도 동네 앞산에 갔었고 접종 다음날도 아무렇지도 않아서 오전에 다녀오고

하루도 쉬지 않고 산에 다니면서 운동을 하였다.

첫째 날 자기 전에 타이레놀을 미리 한 알을 먹었다. 밤중에만 몸살처럼 오더니 아침엔 개운하였다.

참 별일을 다 본다.

 

 

 

구봉산 쉼터-구봉산-구일봉(연산봉인지 순정 마루인지.)-명봉-신촌리 부자 농원. 

약 5시간 넘게. 만보기 숫자는 18,700보.

부자 농원 앞에 도착해서 택시를 부르니 금방 온다.  택시비는 4800원이 나온다. 

 

트랭글이 중간에 멈춰버려 명봉에서 다시 켰다.

08시쯤 구봉산 쉼터에 도착해 이른 아침이라 주차장에 세웠다.

일찍 내려 올려 고했는데 욕심을 내 명봉까지 가서 생각보다 길어졌다.

 

 

 

 

 

 

 

 

사진들은 동생의 스마트폰으로 찍었다.

화질이 깨끗하다.

 

 

 

 

 

 

 

 

 

 

 

 

 

 

 

 

 

 

 

 

 

 

 

 

 

 

 

 

 

 

 

 

 

 

지나온 구봉산 줄기가 보인다.

 

 

 

 

 

 

 

무슨 버섯인지 

 

 

 

꿀풀

 

난 그냥 귀찮아서 카메라를 안갖고갔는데 어느새 동생이 많이 찍었다.

스마트폰을 새거로 교체를 했는데 화질도좋고 역시 기계는 새 물건이 좋다.

주름까지 선명하다. 나이가 얼만데...

 

 

 

앵두

 

 

 

비닐을 꺼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