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기/강원권

매일 다니는 동네 앞산 국사봉의 샤스데이지.금계국등(모음) & 대룡산에서 공수해온 개 복숭아

by 창 포 2021. 6. 19.

 

 

매일 다니는 동네 앞산 국사봉의 샤스 데이지. 금계국 등 

걷다가 그냥 심심풀이로 가끔씩 찍은 꽃들을 올려놓는다. 

 

 

그리고 21년 6월 12일 토요일은 대룡산 신촌리에서 시작해 오르다가 눈에 보이는 개복숭아가 다닥다닥  달려있는데...

개복숭아 엑기스가 좋다는 소리는 들었고 

 

 

장미도 한창 붉게피고....

 

오름길 길가에 인동초가 활짝 피었다.

 

 

이건 개복숭아

 

 

 

 

 

 

 

산딸기도 따 먹으면서...

 

개복숭아가 나무에 다닥다닥 달려있는데 그중 큰 놈들만 따온다.

사실 산에 다닌지는 오래되었어도 개복숭아 실물 보는 것도 어쩌다 보았고  따 본 것은 처음이다.

설탕 5k에 진액을 담갔는데 여러 가지로 좋다고 하니....

6월 12일에 탐스럽게 많이 있었고 작은놈들은 그냥 두고 왔는데 일주일 후 19일에 가니 빈 가지들만 있었다. 

 

다시 동네산 국사봉의 꽃들 

 

 

 

국사봉의 운동기구

 

 

 

 

국사봉 정상

 

 

3월인가 눈이 많이 왔을 때 쓰러진 소나무.  

산소를 덮쳤는데 언제나 치워질는지 자손들은 아직 모르는듯하다.

 

 

묘지.  어느 날 숫자를 세면서 올라가니 15기 많긴 하다.

묘는 명당자리라는데 아침마다 운동 갈 때마다 명당자리를 지나간다.

사실 처음엔 좀 무섭기도 하더니 내 나이가 많아져서 그런지 아무렇지도 않다.

 

날씨가 맑은날의 국사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