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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실시간 조석표 (물때표)

by 창 포 2013. 11. 22.

  

 

 

바다로....

바닷가든  바다 옆 산길이든...  암튼

바다 해변가로 갈때는 물때시간을 보고가면 많은 도움이 될거같다.

해변가를 걸을려고 갔는데 물이차서 못간다면 그곳까지 간게 아까워서리....

 

장봉도

2013년 11월3일.

오후에 해변가를 걷는데 물이 빠르게 들어와서

중간에 산위로  탈출하면서...

이왕이면 제대로 알고 갔다면 그러한 낭패는 없을걸 하고....

 

 

 

바로 이 지점에서 돌아서면서 산으로 탈출하였다.

내년 봄 다시 찾아가서 갯벌체험도 하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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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표?

  •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물 때를 맞추 어야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 수영을 하러 왔는데 물이 멀리 나가 있으면 수 영을 할 수 없습니다. 또 조개를 잡으로 왔는데 물이 들어와 있으면 조개를 잡을 수 없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반드시 조석표를 확인하시고 물 때를 맞추어 방문하는 것이 좋은 여행이 될 것입니다
  • 사리 : 물이 많이 들어오고 많이 나가는것
  • 조금 : 물이 적게 들어오고 적게 나가는것
  • 물 때는 음력을 보고 알아 맞춥니다.여러분들도 아래에서 가르쳐 주는대로 하면 사리 때인지조금 때인지는 대충 맞출수가 있고 만조시간과 간조 시간을 알면 지금 영흥도에 가면 무엇을 할수 있는지를 맞출 수 있답니다.

    만조시간 : 물이 최상으로 들어왔을 때의 시간
    간조시간 : 물이 최하로 나갔을 때의 시간

 

 

 

 

물때를 이해하기 위한 용어 정리

 

바다낚시에 있어 ‘물때를 모르면 고기를 못 낚는다’는 말이 있다. 바다낚시의 조과는 물때에 따라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물때를 잘 알고 이용하는 것은 또 다른 낚시의 즐거움이 될 수 있다. 이렇게 물때를 이해하가 위하여는 우선 용어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간조(干潮)와 만조(滿潮) : 바다에는 하루에 2번씩 간조와 만조가 있다. 간조는 가장 낮은 물 높이까지 빠져나간 때, 썰물 끝 상태이며

만조는 이와 반대로 가장 높은 물 높이가 되었을 때, 밀물 끝 상태를 말한다.

 

조차(潮差) : 만조와 간조시 해수면(海水面)의 높이 차를 말한다. 갯바위에 섯을 때 패류(貝類)가 군집하는 곳과 그렇지 않는 곳이 구별된다. 즉 만조선이 뚜렸하게 보이는 곳이 많으며 조차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조차는 한사리때는 크게, 조금때는 차이가 적다.

 

사리(大潮差) : 음력 매달 보름(음력 15일)과 그믐(음력 30일) 날에, 조수(潮水)가 많이 들고 나는 데 이때를 사리 때를 말한다.

 

조금(小潮差) : 사리의 반대 현상이다. 조차가 적은 날을 말하며 대개 음력 매달 8일과 23일에 있다.

 

월령(月齡) : 달이 차고 기울고 하는 정도를 말한다. 음력 초하루부터 어느 때까지의 시간을 평균태양일수로 나타낸다.

 

일조부등(日潮不等) : 같은 날, 두 번의 만조 또는 간조의 높이가 서로 같지 않은 현상을 말한다.

 

삭망(朔望) : 삭일은 음력 초하루, 즉 달이 거의 안보이는 날이고 망일은 보름때를 가리킴.

 

평균수면 : 하루, 한달, 혹은 1년 동안 변화하는 해면의 높이를 평균한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