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은 1억년의 신비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으로
바람에도 쓰러지지 않는 돌탑과 세계에도 보기 드문 대규모 타포니 현상이 산재해 있어 그 신비함을 더하고 있다.
마이산의 벚꽃은 진안고원의 독특한 기후로 인해 수천그루의 벚꽃이 일시에 개화하며,
마이산 입구에서부터 핑크빛 파스텔을 뿌려놓은 듯 펼쳐지는 2.5km의 꽃길은 해마다 핑크빛 장관을 이룬다.
특히, 벚꽃길 옆으로 펼쳐지는 인공호수인 탑영제는 암마이봉과 벚꽃의 영상을 고스란히 담아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걷고 싶은 거리를 선사한다.
마이산의 특이한 기후로 전국에서 가장 늦게 피는 것으로 유명하며 그 화려함은 전국 최고의 명성을 자랑한다.
관광업계에서도 4월 단체관광의 최고 적지로 마이산 벚꽃을 꼽는다.
내년 2014년 10월 암마이봉 자연휴식년제가 끝나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진안을 찾을것으로 보인다.
4월20 토요일 밤
초정약수와 청남대를 들렸다가 마이산 남부주차장 입구엔 늦게도착.
입구에선 통제를 안하고
앞차따라 좁은길따라 가다보니 탑사 바로 앞까지 오게된다.
야경속의 탑사까지 구경을 하고는
내려오다가 벗꽃길에서 잠시 걸어본다.
진안에는 여관이 별로 없다는데도 걱정 붙들어 매놓고
정말이지 너무 느긋하게 밤 9시쯤 들어가니 방이없단다...ㅋㅋ
그러면서 진안에는 두곳밖에 없는데 한집은 불을껐단다.
불을 끄면 예약이 다 끝났다고한다. 그러면서 전주로 나가라고한다.
없다는데도....입구에 서있다보니 한사람이 오기로 했는데 늦는다고한다.
그러면서 방이 별로 안좋다고 하면서 방은 크다고 하는데 한 열명은 잘수잇는방을 빌려준다.
값은 4만원. 그런데 방은 춥게자야했다.
21일 일요일 새벽 6시.
한적한 남부주차장. 아무도없다.
주차료는 2000원.
입장료는 3000원..........벌었다...ㅎ
고금당 방향으로...
고금당
고금당에서 다시 내려가서...등산로를 따라간다.
진달래의 옛추억...
우리차가 보인다.
구름에 가려있는 마이봉.
전망대
어제 청남대에서 사온 김탁구빵
1개에 1500원씩 아침으로 해결
약 3시간의 산행
거리가 가깝다면 여름에 피어나는 능소화가 보고싶다.
은수사
비스듬하게...
1인 15,000원 등실갈비와 등갈비가 포함된 산채정식.
산악회 따라 왔을때는 그림의 떡이라...
물밀듯이 밀려오는 마이산의 행렬
큰길까지 주차되어있는 차량 행렬
마이산이 보이고...
진안 마이산 멀어서 또 올런지는 모르겠지만
한창 벗꽃이 절정일때 야경과 새벽시간대에 산행하고
여유있게 나오면서보니 마이산으로 들어가는 차량행렬이 많아도 너무 많았다.
시간이 맞으면 전주한옥을 들려서 군산항으로 갈려고햇지만
군산항에서 선유도로 가는 배가 오후3시10분이 막 배라....
군산항으로 고고................
아름다운 섬
신선이 노닐다 간다는 선유도에서 1박하면서 일몰과 일출을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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