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백산1 여름 함백산은~역시나 오지 속 강원도 깊은 산이였다. 여름 함백산은~역시나 오지 속 산이였고, 야생화가 자유롭게 핀 강원도 깊은 산이였다. 주로 겨울 산으로 하얀 눈위 융탄자 위를 걸으면서 바람과 눈 만 많다고 하던 그 산은 아니었다. 완전 속살이 보이는 너덜 돌길과 가파른 돌길 그러면서도 조심스러운 길 등산로가 잘 안 보일 정도로 옆에 무성하게 자란 풀잎 나뭇가지 등.... 그게 여름 함백산이었다. 함백산 정상과 또한 중함백 지나서 있는 전망대에서 보여주는 조망은 그야말로 끝내주는 풍광이었다. 9시 20분~13시 50분까지 4시간 30여분. 2022년 8월 21일. 일요일. 와라바라 산악회 총무님이 올리신 단체사진 3년 전부터 저질 체력으로 바뀐 나는 나한테 맞혀서 천천히 오르기로 한다. 야생화들이 왜 이리도 이쁜 거야 하면서..... 해발이 1360m .. 2022. 8.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