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사1 드름산/의암봉 전망대에서 춘클릿지 바위타는 사람들을 구경하다.6.27. 트랭글을 보니 많이도 쉬면서 걸었다. 한시간을 넘게 쉬었다. 먼저 지인분을 만나 한참을 쉬었고 춘클릿지 바위타는 사람들 두팀을 구경하였다. 바위에 매달린사람들을 보면 그냥 보는데도 내 다리가 떨린다. 대우아파트에서 400m를 왔다. 의암봉까지는 2,9k 가 남았다. 오름길 중간쯤에서 와라바라에서 오랫동안 같이 산행했던 회원님을 만났다. 무척 반가웠다. 정자각에서 한참을 앉아서 이야기 나누다가 일어섰는데 다시 금방 시작되는 오름길에서 숨이 차다보니 난 뒤로 쳐지게되었다. 참으로 슬픈현실이다. 오를때는 방법이없다. 그냥 지구력으로 버티자. 나무사이로 보이는 드름산 거북이바위가 햇빛에 반사되어.... 전망대에서... 바위타는 사람들. 조금 더 아래로 내려가서 조망좋은 곳으로 간다. 바위 위가 의암봉. 육안으로.. 2021. 6.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