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울산바위 [서봉]과 화암사[성인대]를 다시 둘러보기
코스는:미시령옛길-서봉-화암사-신선대[성인대]-숲길계곡으로하산.
[서봉은 6시간. 성인대는 2시간30여분]
2014년8월13일. 수요일.
둘이서...날씨는 맑음에서 오후늦게 비.
구 미시령휴게소.
지금은 페쇠되어있고 건물은 낡아있다.
구 미시령휴게소에서 속초와 성인대를 바라보면서...
내려가면서....
한적하고 조용한 길.
구 미시령길 옆의 자그마한 동산
울산바위를 배경으로...
서봉 산행 들머리로 가면서...
계곡으로...
8시28분.
물이 늘었다.
비가 많이 오더니 징검다리는 떠 내려갔네....
작은계곡을 여러번 건너야하는데 건널만하다.
9시4분.
들머리에서 약 35분후 도착.
삼거리에서 직진. 우측은 말굽폭포.
일종의 이정표.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계곡을 여러번 건넌다.
길이 희미한 구간.
오르막
전망대.
미시령 길 이 보이고 건너편에 성인대도 보이고...
서봉도 보이고...
큰 독버섯
석문.
석문 좌측으로...
까다로운 구간.
소나무의 도움을 받고...
10시50분.
들머리에서 2시간20 여분후 서봉 도착.
서봉에서 제일 높은곳.
아찔.....
달마봉까지 보인다.
대명콘도등 속초시내가 보이고...
높은곳으로 올라가면서...
서있는 저 구간에서 비암을 보았는데 까닥하면 만질뻔했다...ㅋㅋㅋ
높은곳으로 올라가다가 뒤돌아보면서.... 장관이다.
올라와서 반대편으로 보면서...
미시령에서 진부령으로이어지는 산줄기가 쫘악~~~ 펼쳐진다.
차를 주차하고 올라온 들머리 폭포민박이 점처럼 보인다.
요렇게 다시 내려와서...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울산바위 동봉쪽...달마봉까지... 다시봐도 좋다.
배경은 똑 같지만 오기가 쉽지않으니 사진을 많이 남긴다.
저멀리 대청봉도 보인다.
서봉에서 내려오면서 반대쪽을 다시본다.
내려가다가...........또............
다시 마당바위로 내려와서는 너무나도 조용한 이곳에서 신까지 벗고는
느긋하게 풍광을 즐기면서 점심을 먹고는 하산할려는데....
갑자기 아주 가까운 곳에서 사람들 소리가난다.
그런데...소리 나는곳은....ㅋㅋ
위에서 어느 여자분들이 반가워요....한다...허걱이다...
저길 어디에서 어떻게 올라갔단 말인가..아래 사진들...
줄을 어깨에 멘분은
단숨에 내려간다.
저분들을 더 보고 싶었지만 이곳 서봉에서 두시간 가까히 있었다.
내려가는 시간도 있고 또 가야할곳이 있어서...
다시 석문.
계곡물을 건너고...
웬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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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 산행을 마치고 시간을 보니 2시50분.
근처 화암사로 발길을 옮기니 약 3시쯤....또 올라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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