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기/충청권

미인봉과 신선봉사이의 변화

by 창 포 2013. 5. 7.

26861

 

2005년도에 미인봉.신선봉을 간적이 있었다.

그러니까 와라바라의 첫번째 산행은 설악산[오색-소공원]이었고

3번째 산행이었는데 그 산이 어떠한지도 전혀 알아보지도않고....

단지 미인봉-신선봉  그 이름이 얼마나 멋진가....ㅋ

암릉과 절벽에서 그날 얼마나 애를 썼는지...다시는 그 산을 안간다고 했었다.

 

 

그런데도 2011년에 또 갔다.  그땐 계단등을 안전 공사했기에...

그땐 반대코스였다.

 

 

이번엔 3번째 산행

 

 

2005년도 이렇게 험했던 구간이 아래사진으로 변햇다.

정말이지 이구간은 사진보다도 더 무서웠었다.

 

 

 

이번에 지나와서는 계단밑을 다시 쳐다보았다.

 

 

 

 

 

지금은 잘 안보이시지만 겔러리고 대장님.

 

 

 

저 직벽구간을 밧줄타고 올라가야하는데 얼마나 많이 쫄았었는지

되돌아서 갈 수 도 없었고.........

 

 

 

 

주홍색 수건을 쓴분은 현재 큰별회장님

그땐 대장님을 하셨었다.

회원들 한사람 한사람 안내하시느라

그때  많이 힘드셨을것 같았다.

 

 

 

 

그때 그길이 아래사진으로 변했다.

 

 

 

 

 

 

 

직벽구간을 올라가서는 또 다시 이구간은 공포의 도가니

손잡는 구간이 이렇게 튼튼하지 않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