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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충청권

청화산 984.3m / 조항산 951.2m

by 창 포 2009. 6. 27.

 

청화산 984.3m / 조항산 951.2m

 

코스:늘재-정국기원단(백두대간중원지)-청화산-갓바위재-조항산-삼거리-의상지-용송(600년)-길 주차장.  

(예정시간 6시간 =  실제산행시간 7시간40분 후미)

 

누구랑 : 와라바라산악회

언제:2009년 6월7일.    날씨: 걷기좋을정도로 쾌청.

 

 

전날 6월6일에  북설악 신선봉과 마산봉 에서 약 9시간을 걸어서 이번 청화산과 조항산 산행은 힘도들지만

되도록이면 무리하지않고 천천히 걸을려고 하였고 그래서인가 제일 후미로도착.

와라바라산악회 카페에는 사진을 올려놓고

불로그에는 이제사 사진정보에의한 시간기록으로 20여일이나 지나서 오늘 27일에 작성하는중...

그래도 기록이니까.......

 

작성일 09,06,27. 토요일.

가사

 

  청화산(靑華山 984.3m) 경북 상주시 화북면에 있으며  그 중앙에 우뚝 솟아 있다.

청화산을 오르기 위해서는 의상저수지를 거쳐야 하는데 청화산과 주변의 산 그림자가 저수지 수면위에 
아름답게 펼쳐져 산을 오르기 전에  산과 어우러진 자연의 경관에 감탄하고 깊은 산속에서
흘러나와 모여진 물은 맑고 깨끗하여 여름철에도
발을 담그지 못할 정도로 차가와 등산에 지친 산악인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 준다.
이곳 저수지는 마을 주민들이 상수원으로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깨끗하며
빙어등 각종 어류가 풍부하여 저수지에서  강태공들을 자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청화산에는 산죽군락 지역과 소나무가 많아 겨울철에도 푸르게 보이는 산으로
 아마도 청화산의 유래가 여기서 나왔는지도 모른다.

 

 
조항산(鳥項山,951.2m)은 경북 문경시 농암면과 충북 청천면 삼송리 경계를 이루는
백두대간 상에 솟은 산이다. 지역을 좁혀 설명하면 백두대간 상의 대야산(大耶山·930.7m)과
청화산(靑華山·984.2m)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조항산은 대야산과 청화산 사이에 있는 산으로 정상 일대를 중심으로 바위군들이 형성된 아름다운 산이다. 
 조항산은 경북 문경시 농암면 궁기리와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삼송리 사이에 솟아 있는 산이며,
백두대간 위에 대야산과 청화산 사이에 자리해 있다.  
 
 

 

9시 20분. 

눌(늘)재에 있는 백두대간 표지석

 

 

 

 

 

 

 

 

 

 

 

 

 

 

 9시 33분.

 

 

 

 

 

 

 9시 03분.      들머리에서 약 30분후...

 정국기원단   (백두대간 중원지)

   청화산에는 산죽군락 지역과 소나무가 많아 겨울철에도 푸르게 보이는 산으로

아마도 청화산의 유래가 여기서 나왔는지 모른다.

 

 

 

 

11시10분.  

 1시간 40분후    청화산 도착.

 

 

 

 

 

 

 

 오후  1시.  

 점심식사후     가운데 멀리 조항산이 보이고...

 뒤로는 대야산이 보인다고하네요. 

 

 

 

의상저수지      저곳으로 하산길...

 

 

 

 

 

 

 

 

 

  지나온  산줄기...

 

 

 

 

 

 

 

 

 

 

 

 

 

 

 

 

 

 

 

 

 

2시30분     5시간후 조항산 도착.

 

 

 

 

 

 

 

 

 

 

 

 

청화산 산행길은 눌재 에서 시작된다.

청화산과 속리산을 잇는 백두대간 길이어서인지 색색의 많은 표지기가 달려 있다.

 

 

 

 

 

 

 

 

 

 

 

 

 

 

 

 

4시20분.    6시간50분후 산길이 끝나고 저수지도착. (후미기준...)  

 

 

 

 

 

 

 

 

 

 

 

 

 

 

 

 

 

 

 

 

 

 

 

 

 조항산을 오르기 전 삼송리에는 일명 용송이라 불리는 소나무가 우뚝 서있는데

 이 소나무는 밑둥둘레가 약 5미터나 되는데 높이 15미터에 가지를 드리운 폭이 20미터가 넘는다.

줄기 모습이 마치 용이 꿈틀거리는 듯 보인다 하여 용송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또한 주변에 아름드리 노송 20여주를 부하처럼 거느리고 있어 왕소나무로 불리기도 한다.

 천연기념물 제 290호로 지정된 이 노거수의 수령은 약 600여년쯤으로 추정된다.

 

 


 

 

 

 

 

 

 

 

 

 

 조항산에서 내려와 저수지입구에 도착한후

 저수지주변과 마을에있는 용송있는곳을 거쳐서  약 1시간을 걸으니  버스에도착.

총산행시간은 7시간40여분. 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