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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악산 북봉의 야생화 금강초롱, 진범, 가을꽃 구절초와 함께.. 동생이찍은 사진들 금강초롱 금강초롱 투구꽃 복주머니 같은 금강초롱 산구절초인지 쑥부쟁이인지... 투구꽃 오리 같은 진범 세잎 쥐손이풀 송이풀 송이풀 투구꽃 꼭 팥빵 처럼 생겼다. 과남풀 긍긍이 등골나물 금강초롱 2020. 9. 13.
화악산 북봉의 초가을 & 금강초롱은 초롱초롱 피어있고. 2020년 9월 11일. 금요일. 7시 24분, 삼악산을 바라보며~ 경춘국도변의 검봉산도 지나면서 가평을 지나서 화악터널 까지 갈 것이다. 춘천에서 약 한 시간여 오니 화악터널 300m 전 꼭 미시령길 올라가는 것처럼 꾸불꾸불 화악터널 쌈지공원이 해발 900m라고 한다. 여기까지 오는 찻길 포장이 잘되어있다. 주차장엔 아무도 없이 우리뿐 검색했을 때는 주차장이 없어 길가에 세우던데 하고 의아하긴 했다. [순간의 착각] 화악터널은 경기도와 강원도로 갈라지는데 산 들머리는 강원도에서 시작하는데 우리가 춘천에서 왔으니 터널 전이 강원도라 순간 생각하고 내렸다. 하지만 우린 경기도 가평으로 왔으니 터널 전이 경기도인걸... 암튼 구경 잘하고 다시 터널을 지나간다. 경기도 쌈지공원 터널을 지나 강원도로 왔다. 주.. 2020. 9. 13.
대룡산/순정마루-명봉-거두리. 어느새 가을바람이 불어오고있다. 거두리 길가에 차를 세우면서 옆 담장에 피어있던 이름모를꽃. 태풍 (하이선)이 이틀후 큰 바람을 몰고온다는 뉴스가 나오고...오늘 날씨는 바람도 심하지않고 좋길래 대룡산에서 비교적 산길도 짧고 조망도 좋은 순정마루로 간다. 거두리-순정마루-명봉-갑둔리고개-거두리. 9시15~13시45분. [4시간30분. 휴식시간포함] 2020년 9월5일. 토. 둘이서 입구가 꼭 남의 집으로 들어가는거같다. 들어서면 산길이 좋은데... 순정마루로 올라가서 명봉으로 내려올것이다. 순정마루에서...춘천을 내려다본다. 순정마루에서...춘천을 내려다본다. 순정마루에서 조망을 즐기고 커피에 간식을하면서 40분을 있다가 간다. 10시35분~11시15분 까지 명봉 도착 점심을 이곳에서 하고... 대룡산.거두리 방향으로 내려간다. 갑둔리.. 2020. 9. 5.
춘천삼악산/(마이삭) 태풍이 지나간후 계곡산행 등선폭포-흥국사-삼악산 용화봉-등선폭포. 4시간 10여분 걷고 2시간 쉬면서... 2020년 9월 4일. 금요일. 1, 07시30분. 이른 시간!!! 평일, 아님 코로나로인해 주차장은 텅텅 비고 2, 입구 상가지역은 문 닫은 집이 많고(폐업) 3, 매표소도 그냥 통과 빈집 한때는 영업이 잘되었는데 이젠 역사의 뒤안길로 가는지... 열쇠로 잠겨있다. 다시금 집 뒤를 바라보면서 방 숫자가 많았었다는 걸 새삼 알았다. 흥국사 333 계단에 부러진 나무가지들 둘만이 있으니 사진도 찍고 또 찍고... 전망대로 가면서 랑콤님을 만났다. 250m 거리 전망대로 왔다. 다시 삼악산 정상으로 와서 청운봉으로 조금 내려가다 보니 이번 장마와 태풍으로 수직으로 내려가는 길이 미끄러울수 있기에 다시 올라서서 올라왔던 코스로 .. 2020. 9. 5.
무릉계곡 베틀바위-미륵바위-12산성길-쌍폭-하늘문-관음암-삼화사. 무릉도원은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에 있는 계곡 코로나 19가 수그러들지를 않는다. 수도권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2,5 단계. 모든 경제생할이 많이 멈추는듯하다. 춘천에도 마스크는 필수사항이 아니라 의무사항이다. 거리도 실내도 이젠 꼭 해야 한다... 이 코로나가 언제까지 갈지 참 고통스럽다. 몸은 움직여야하고 실내에만 있긴 답답하고 여긴 그래도 지방이라 걷기운동은 해야 하기에 산으로 간다. 동생이 차를 운전하여 둘이서 동해시 무릉계곡으로 간다. 05시에 집을나와 중앙고속도로-양양고속도로-동해고속도로-동해 인터체인지. 네비 양이 안내해주는 데로 달린다. 코로나 19 탓일까 도로도 한산하고 산길도 한산하고 산에서 만난 사람은 약 10명 정도나 될까... 2020년 9월 1일. 화요일. 둘이서 베틀바위 산성길은.. 2020. 9. 3.
무릉계곡베틀바위-하늘문-관음암 /동생이 찍은 사진들 조용한 상가앞을 지나면서 동생이 기록한 트랭글 산세는 기막히게 멋진데 야생화는 의외로 안보였다. 2020. 9. 3.
대룡산/거두리에서 깃대봉 왕복. 소나기 우중산행. 참 오랜만에 산에서 소나기를 만났다. 근교산이고 자차로 움직였고 오후 세시쯤에 비 소식이 60% 정도라 우비라든가 우산은 챙기지를 않았다. 정상을 찍고 하산하다가 의자에 잠시 쉬면서 간단 점심을 하는데 비가 내리길래 서둘러 배낭을 추렸다. 그런데 잠시 걷자니 비가 소나기로 변한다. 배낭 카바만 하고 피할 데도 없으니 그냥 갈 수밖에 제1활공장에는 지붕이 있는 정자각이 있으니 일단은 거기까지 가기로 한다. 사진 시간정보를 보면 소나기 맞으면서 40분 정도를 걸었다. 그런데 비를 맞으니 참 시원하고 시원하다. 여름 산행은 거의 내려와서 계곡에 들어가는 재미가 참 쏠쏠한데 그걸 올해도 작년에도 못했다. 그걸 소나기가 대신해주었다. 거두리-제2활공장-대룡산 깃대봉-제1활공장-거두리. 약 11,5k. 7시간 산행.. 2020. 8. 29.
대룡산의 여름 야생화 8월29일. 토. 아래의 야생화 사진은 거두리에서 대룡산을 다녀오면서 등산로 길가에 피어있던 아주 작은 꽃들. 같이 산행한 동생이 찍은 스마트폰사진들 크지도 않고 작은 영지버섯, 말하자면 개인소유 울타리 안에 있었는데 올라갈때 찍었는데 내려올때는 없었다. 산에서 본사람은 모두 세사람 그중에 누가 따갖는데...누군지 알겠다. 그런데 크게 좀 놔두지... 2020. 8. 29.
북설악 신선대 등산후 고성군 토성면으로 ~ 외계인 바위 오후 2시쯤 이곳 그늘진곳에서 간식을 하면서 바람도 쐬고... 한참 쉬고 났더니 흐리던 하늘이 어느새 파래졌다. 이때가 오후 2시30분. 저 꼭대기를 갈려다가 여기서 그만 접는다. 다음에 또 오기로... ------------------------ 2020. 8. 25.
북설악 신선대/코로나...찻길도 산길도 너무 한산한~ 긴 장마와 더위 그리고 코로나도 약간 잠잠해진 듯하여 오랜만에 자차로 원정 산행을 계획하였는데 8월 15일. 광화문 집회후 코로나는 다시 심해지고 망설이다가 평일이고 자차니까 그냥 05시 새벽에 떠난다. 그동난 참 많이도 갔었지만 늘 가도 좋았던 북설악 신선대로 간다. 새벽이라 그런가 고속도로가 뻥 뚫렸다. 이상하리만큼 너무 한산하였다. 오히려 공포스러울 정도로... 07시쯤 화암사 제1주차장 도착 오랜만에 왔더니 화장실도 새로 지어졌고 주차장도 넓다. 주차료는 3000원 자동으로 카드계산. 2020년 8월24일. 월요일. 둘이서 월요일이라 한산한 등산로를 호젓하게 올라선다. 시간 정보를 보니 등산로 입구에서 07시 35분에 시작해서 8시 50분 성인대 도착. 아래의 꽃 사진들은 화암사 숲길에서 산행하면.. 2020. 8. 25.
걷기 외곽도로를 한산하게 많이 걸었다 비가 하루종일 온다더니 비는안오고 흐린날씨라 걷기가 좋았다 2020. 8. 22.
국사봉에서... 그런사람또없습니다. 임영웅 1시간 반복 국사봉에서 또 하루를 보내고 2020. 8. 21.
동네앞산 국사봉에서 동네앞산 국사봉만 일주일에 서 너번 이상 다닌다 요즘 매일 보는 망태버섯이 참이쁘다 지난번에는 어린 영지버섯이 길가 나무아래 3개나 피어있어서 나뭇잎으로 잘 가리면서 거의 한달이상 크게 키웠는데 어느날가니 누군가가 가져갔다 ㅋ 2020. 8. 20.
8월 15일 광복절 비가 오늘날 오전내내 걸었다 비오는 날 걷기좋았다 2020. 8. 20.
철원소이산362m/노동당사-평화마루공원-한탄강 비둘기낭. 어느 날 와바 카페를 보는데 산행 신청에 새 글이 올라왔다. 소이산을 보는데 마음에 찜해두었던 산행지가 올라온 것이다. 그리 멀지 않지만 개인산행으로는 왠지 써늘하고... 그렇지만 너른 평야와 북녘산들이 아스라하게 보이는 그곳에서 바라다보고 와야겠다는 요즘 비도 자주 오는데 날씨가 좋아야 하는데 기상청을 들락거리게 된다. 날씨와 크게 상관 안 하는 산들도 많지만 소이산은 맑고 개인 날이어야만 하겠기에 그런데 날씨까지 맑다. 맑다 못해 투명한 날씨다. 소이산/노동당사-지뢰꽃길-평화 마루공원-봉수대-노동당사 주차장. 점심 후 2020년 7월 26일. 일요일. 와라바라 산악회 40명 9시 38분. 철원 노동당사. 단체사진 준비 중 북한 노동당의 당사로 쓰이던 건물로 소련(러시아) 공법에 의해 만든 3층 건물... 2020. 7. 29.
춘천 봄내길 3코스 /예현병원-석파령-덕원교 코스 : 당림리 예현 병원-석파령-덕원교-야유회 장소[2시간 20분] 2020년 07월 12일. 일요일. 사진과 글 등을 와바 산악회에서 퍼옴. 그냥 귀찮아서... 사진기를 안 갖고 갔다. 봄내길 3코스 중 한적한 곳 일부를 가볍게(약 2시간20분 정도) 걷고 여름 야유회 장소로 이동 예현 병원 입구 이 안내 표지판 앞에서 08:43분 출발 봄내길 3코스 중 일부... 너무 깨끗하고 조용한 아름다운 숲길 ... 햇님도 얼굴을 가린 걷기 좋던 그 길~ 뒤돌아보니 숲 사이로 지나온 길이 ~ 산딸기 익어 맘껏 따 먹던 보약 같은 길 09:40. 석파령 도착/ 청운봉 가는 이정표 석파령 고갯마루에서 어젯밤 삼악산에서 춘천 야경을 즐기고 오신 산너울님과 합류 기념 샷~ 숲 사이로 삼악산이 보이고... 석파령부터는.. 2020. 7. 15.
대룡산/비오고 흐린날 7월인데도 춥더라... 비가 약하게 내리고 있다. 오전 9시까지는 60 % 비 오고 난 후엔 오히려 시원해서 산에 가면 좋다. 코스는 고은리-대룡산 깃대봉-고은리. 왔다 갔다 추가시간 등 5시간 30여분. 2020년 7월 1일. 수요일. 홀로 대룡산이 길게 보인다. 대룡산이 높고 [899m] 넓고 큰 산인데도 춘천 사람들만 주로 다닌다. 교통이 불편해서 타지에서 오는 건 아무래도 불편할 수가 있겠다. 고은리로 들어가는 길은 좁다. 8시 4분. 주차장은 텅 비어있고.... 망초꽃이 피어있고... 8시 27분. 9시 4분. 약 1시간 후 산림욕장 가는 길 9시 50분. 쉼터는 샘물이 있는 곳 물은 비가 와서인지 괄괄 나오는데 음용수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표시되어있다. 10시 12분. 대룡산 도착. 올라오면서 한 사람만 보았다. 비 .. 2020. 7. 1.
대룡산/거두리-깃대봉-활공장-거두리.숲속의요정 수정란난풀 6.20. 토 작년 이맘때 대룡산에서 수정란 풀을 본 적이 있어 다시 올라가 본다. 날씨는 덥고 오르막길 숨도 차지만 천천히 간간히 피어있는 야생꽃들도 보고 산딸기도 빨갛게 익어 잘 익은 놈으로 하나씩 따먹으면서 올라가니 어느새 제1활공장 도착 춘천을 내려다보면서 텅 비어있는 의자에 앉아서 한참을 쉬어간다. 쉬었다가 가다 보니 숲 속의 요정이라는 수정란 풀이 보인다. 길가의 발에 으깨진 것도 있고 낙엽을 뚫고 나오는 아주 어린것도 있다. 하산하면서 들린 제2활공장에서는 페어 글라이딩을 타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 그 또한 구경거리라 시간 구애 없이 한참을 보고는 내려선다. 코스 : 거두리 부자 농원-샘터-제1활공장-대룡산 깃대봉-제2활공장-거두리 [천천히 쉬는 시간도 많고 시간의 의미가 없어 기록을 안 한다.] 2020년.. 2020.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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