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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강원권

대룡산/비오고 흐린날 7월인데도 춥더라...

by 창 포 2020. 7. 1.

비가 약하게 내리고 있다.

오전 9시까지는 60 %  비 오고 난 후엔 오히려 시원해서 산에 가면 좋다.

 

코스는 고은리-대룡산 깃대봉-고은리.  왔다 갔다 추가시간 등  5시간 30여분.

2020년 7월 1일. 수요일.  홀로

 

 

대룡산이 길게 보인다.

대룡산이 높고 [899m] 넓고 큰 산인데도 춘천 사람들만 주로 다닌다.

교통이 불편해서 타지에서 오는 건 아무래도 불편할 수가 있겠다.

 

 

 

 

 

고은리로 들어가는 길은 좁다.

 

 

 

 

 

8시 4분.            주차장은 텅 비어있고....

 

 

망초꽃이 피어있고...

 

 

8시 27분.

 

 

 

 

 

 

 

 

 

 

 

9시 4분.

약 1시간 후 산림욕장 가는 길

 

 

9시 50분.

쉼터는 샘물이 있는 곳

물은 비가 와서인지 괄괄 나오는데 음용수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표시되어있다. 

 

 

 

 

 

 

 

 

 

 

 

 

10시 12분.  대룡산 도착.

올라오면서 한 사람만 보았다.

비 오고 흐려서인가 너무 한적하였다.

 

 

 

 

 

 

 

 

 

 

 

지난번 그러니까 열흘 전에 보았던 수정초를 다시 보러 간다.

열흘 전에는 아주 어린 아기였는데 이젠 후줄근하게 변했다.

 

 

 

 

 

 

 

 

 

 

 

 시내버스 시간에 맞추기 위해 거두리 방향으로 왕복 1시간 정도 갔다가 다시 되돌아온다

 

 

 

 

 

 

 

 

전날 비가 많이 온 관계로 나뭇잎이 떨어졌다.

 

 

한 시간 후 다시 오니 더 흐려졌다.

 

 

간단 점심을 하고...

 

 

 

 

 

 

 

 

 

 

 

 

 

 

 

 

 

 

 

 

 

 

 

 

 

 

 

 

 

 

 

 

 

산에서 만난 사람은 약 5명 정도.

주차장이 텅 비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