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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근교 / 강선봉-검봉산-감마봉-봉화산-안산 춘천 근교산 / 강촌역-강선봉-검봉산-감마봉-봉화산-안산-강촌역 주차장 2021년 4월 10일. 토. 둘이서 8시. 강촌역에서 바라본 강선봉. 좌측 끝길에 이정표가있고 주택 사이로 올라가면 산길이 있다. 그런데 산 입구까지 올라갔는데 출입금지라고 막아놓았다. 100m 내려가면 다른 길이 있다고 쓰여있다. 우리야 그냥 넘어갔다. 강선사에서 시작하라고 되어있다. 우린 등산로 폐쇄에서 넘어왔다. 안전시설을 추가로 해놓았고 또 새로 교체되었다. 강촌역이 내려다보이고... 소나무 삼 형제 9시 28분. 1시간 30분 후 강선봉 바위에 뿌리를 박은 나무 7형제인지 8형제인지... 10시 40분. 검봉산 도착 계단도 새로 만들고... 11시 40분. 문배마을을 바라보면서 점심을 하고 김밥 1줄씩 가정리 참나무라고 붙.. 2021. 4. 11.
오후에 올라간 삼악산/ 의암땜-용화봉-등선폭포. 오전에 우리동네 국사봉을 돌다가 갑자기 삼악산을 가고싶었다. 국사봉 등산로에서 일찍 내려와서는 점심을 하고는 삼악산 의암땜에서 시작한다. 오후 1시25분에 시작 의암땜에서 용화봉거쳐 등선폭포로 내려오는데 4시간이 소요 되었다. 올라갈때는 2시간30분. 내려올때는 1시간 30분 정도. {본인의 느린시간 } 2021년 4월8일. 목 별장은 빈집 역시나 날씨도 맑고 그림같은 풍경 상원사 오름길에서... 삼악산 상원사의 먹는 물은 언제나 흘러서 물 준비를 쪼금 했는데 웬일인지 안나온다. 작은병 한병....그걸로 버티자. 오후 2시28분. 깔딱고개 이젠 한시간 가까히 걸린다. 암릉줄 시작 내가 좋아하는 장소에서... 올봄 늦게 내린 눈으로 소나무들이 많이 죽었다. 눈 무게를 견디지못하고 꺽힌게 대부분이다. 삼악산.. 2021. 4. 8.
매일 자주가는 동네 앞산인 국사봉 2021년4월7일. 가끔씩 트랭글 켜고간날 꽃사진까지 찍어서 기록을한다. 삼악산이나 대룡산도 가야하는데 요즘은 앞산만 가게된다. 앗......오늘은 한가한 길 4코스에서 뱀까지 보았다. 이젠 그렇게 무섭거나 징그럽지도않다. 서로 잠시동안 응시하고는 지나갔는데 되돌아올때는 안보였다. 해발 233m의 국사봉에는 요즘 명자나무꽃이 환하게 피어있다. 지난번에 왔던 봄눈에 꺽인 소나무들이 많았다. 새 순 2021. 4. 7.
김밥들고 벗꽃놀이를 가다. 21.4.6. 화 대성리 북한강 벚나무길 전날인 4월5일에 목동에 볼일이있어 다녀오면서 창가로 보이던 벗꽃이 만발했기에 간단히 김밥들고 다녀왔다. 2021년 4월 6일. 화요일 2021. 4. 7.
춘천 공지천의 벗 꽃이 만개하다. 21년 4월4일. 일 어제 아침을 먹고 늦으막하게 9시쯤 지나서 공지천을 나오니 꽃구경 나온사람들이 무척 많았다. 어제는 날씨도 따뜻하였고 오후엔 비가 온다고하였다. 방향을 반대로 바꾸어서 한적하게 걸었다. 오늘은 아침 7시에 나오니 역시나 부지런한 사람들도 더러 있었다. 게다가 바람도 많이부니 적당히 한적하였다. 소양강 처녀상 있는곳까지 걸어가서 다시 되돌아와서 mbc 방송국위로 올라가서 많이도 걸었다. 15k 가 넘고 5시간을 걸었다. 너무 오래된 낡은 건물 어느 골목으로 나와서... 샛길 죽은나무인데 붉은 물이 흘러나오기에.... 2021. 4. 4.
동네 앞산인 국사봉의 진달래 매일매일 가는 동네 앞산 국사봉 아래로 이사온지 25년이 넘었다. 큰 산에 다니기 위해서 몸 단련할 때도 국사봉에서 연습을 하였고 힘이 들고 몸이 안 좋을 때도 국사봉을 오르내리면서 건강을 다졌다. 내가 국사봉을 위해서 해줄일이 없다. 하다못해 쓰레기라도 있으면 가끔씩 치울 텐데 미쳐 내손이 닿기 도전에 치우는 분들이 많다. 그리고 버리는 사람도 없다. 제일 좋은 국사봉 그곳에 요즘 진달래가 만발했다. 스마트폰으로 찍은사진들을 올려놓는다. 어쩌다 트랭글을 켜고 간날이 있기에 기록을 한다. 2021. 4. 4.
소양땜의 벗꽃, 2021년 4월2일. 금요일 차안에서 찍었는데 소양땜 주차장 부근엔 만개를 하였고 소양땜위 정상부에는 봉우리만 있어 일주일후에 가면 좋을듯하다. 2021. 4. 4.
비오는날의 꽃구경 벗꽃 개나리 목련. 21년4월3일 토 봄비가 내린다는 토요일 아침 9시쯤 우산을 들고 공지천 벗꽃을 보러오니 아직은 비가 안내린다. 하지만 생각보다 사람들은 무척 많이 나왔다. 그래서 공지천 벗꽃구경은 내일로 미루고 반대편 길인 mbc 방송국 쪽으로 발길을 돌려 걷다보니 춘천시의 반은 걸은것갇다. 붕어섬 앞을 지나 보타사 앞을 지나 칠전 대우1차 아파트지나 남춘천역앞에와서 점심을 먹고 집까지 걸어왔다. 트랭글은 안켰지만 만보기 걸음수는 23,000 보가 조금 넘는다. 2021년 4월3일. 토요일 ================================== 세로사진 2021. 4. 3.
문배마을과 구곡폭포 & 임도길을 걷다 2021. 3. 23.
봄꽃을 보러가다. 얼음새꽃 복수초.노루귀.진달래. 봄꽃을 보러가다. 얼음새꽃 복수초.노루귀.진달래. 2021년 3월23일. 화요일. 바람이 많이불다. 2021. 3. 23.
대룡산 눈 꽃 산행을 또 가다.. 3월 3일. 고은리~거두리 전날 눈이 많이 와서 고은리 계곡으로 올라가 정상 찍고 고은리 주차장으로 내려갔다. 오늘 또 눈산행의 미련이 남아서 고은리에서 거두리 방향으로 또 걸었다. 나무에 매달린 얼음들이 햇살에 비치면서 무지개빛으로 보이면서 반짝반짝 영롱하다. 하산할때는 온도가 올라가서인지 뚝뚝 떨어지고... 어디선가는 머리에 맞기도 하였다. 고은리 주차장-대룡산 깃대봉-전망대-제1활공장-거두리 방향에서 임도로 하산. 약 10 k. 5시간 20분. 만보기는 약 20.300 보. 누적 고도는 803m 2021년 3월 3일. 수요일. 홀로 9시48분. 주차장이 비었다. 10시 13분. 삼거리 나무끝에 맺힌 물방울이 영롱하게 반빡였다. 그런데 사진엔 영 아니올씨다다. 12시 13분. 걸음이 많이 느려졌다. 2시간 25분. 헬기장 전망.. 2021. 3. 3.
3월에 많은 눈이 내렸다.춘천 대룡산 계곡에서 능선으로 한 바퀴 돌다. 대룡산 헬기장인 전망대에서... 날씨가 맑은 날에는 설악산이 보인다. 3월에 많은눈이 내렸다. 8시 30분경 집을 나오니 오늘이 초, 중, 고 학생들 개학날이라 도로도 분주하고 길가에도 눈이 수북하다. 고은리 도착해서 산을 쳐다보니 의외로 눈꽃이 별로 없다. 다른 곳으로 갈까 하면서 잠시 망설이다 9시경부터 눈 산행이다. 고은리 계곡으로 들어서니 아무도 안 지나갔다. 러셀 산행이다. 남편과 동생이 오늘의 산행대장이다. 코스는 고은리 주차장에서 계곡으로-임도-대룡산 깃대봉-전망대-능선-고은리 2021년 3월 2일. 화요일. 3명이서. 집 앞의 눈. 아파트를 나서면서... 9시 18분. 10시 37분. 들머리에서 1시간 20분 정도... 12시 13분. 임도 도착. 일몰로 찍힌 사진들 4장. 대룡산 정상에서.. 2021. 3. 2.
월요일~일요일까지 여섯 번째 같은 산을 연거푸가다. 해발 200m가 안 되는 동네 옆의 작은 산. 춘천 삼천동 작은 산에 비해서 너무나도 한적하고 깊은 산 같은 느낌이 든다. 혼자서는 가기가 쉽지 않은 산이다. 산속에서 만난 사람은 지도 5 부근 주택가에서 올라온 부부뿐이었다. 전체 거리는 13,68k. 5시간 32분. 만보기 숫자는 23,000보. 2021년 2월 28일. 어느덧 봄은 우리 가까이에 와있다. 길가에서 본 작은 꽃들. 스마트폰으로 찍은 동생 사진 ==================== 10시 24분. 좌측 산으로 20여분 정도 잠시 들어갔다 나온다. 앞에는 향로산 향로산에서 체육고등학교로 연결된 산줄기. 우측 마을로 들어가서... 넓은 길 따라 올라가니... 묘지가 있고... 뒤쪽으로 길을 찾아서 올라간다. 철망으로 막은 길. 가다 보니 사.. 2021. 3. 1.
춘천의 강남동 야산을 넘어 의암공원과 풍물시장까지~~ 춘천의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인 야산을 넘어 의암공원과 풍물시장까지 넓게 길게 많이 걸었다. 위 지도에서 숫자 3~5 사이는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인 야산으로 오늘 처음으로 걸었다. 산길은 있지만 사람들은 잘 안 다니는듯하였다. 하지만 이번엔 한 사람이라도 만났다. 체육고등학교 뒷산-호수 둘레길-상상마당-의암공원-춘천지구 전적기념관-풍물시장. 거리는 11,76k. 만보기 숫자는 18,986보. 약 19,000보. 2021년 2월 27일. 토요일. 10시 37분. 집에서부터 한 시간여 아스팔트 길 걸어와서 산길로 들어간다. 지도 숫자에 3 앞에 보이는 산을 갈려고 한다. 11시 36분. 한 시간을 산에서 걷고 계림 산장 뒤로 내려왔다. 호수 둘레길을 걷고... 작년 여름에 큰 사고가 났던 수초섬 상상마당 유아 숲.. 2021. 2. 27.
춘천 향로산을 집에서부터 걸어서 다녀오다. 트랭글을 집에 도착하기 전에 껐다. 오늘도 11 k 가 넘는 거리를 걸었다. 그래야 4시간 정도 다리가 뻐근하다. 코로나에 맞춘산행. 산에서 만난 사람은 단 세명. 마스크는 벗을 수가 있어 좋다. 코스는 작은산을 하나 넘고 멸공 훈련장 방향에서- 향로산-바위 전망대-체육고등학교-찻길로 집 약 11k에 4시간 정도 만보기는 약 18,000보. 2021년 2월26일. 금. 코로나 19 백신 요양병원에서 첫 접종 시작한 날. 향로산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춘천시. 노란 선 안은 요 며칠 동안 돌아다닌 산 등산로가 뚜렷이 있었고 한산하였음 빨간 선안은 낮은 산인데도 들머리 날머리가 희미하고 산속 안은 깊은 산 같은 수준. 파란선안은 오늘 갈려고 하였는데 갑자기 오후에 일이 생겨 다음에 가기로 하였다. 아래 지도.. 2021. 2. 26.
춘천시 근교 산 알아가기 산에 다니는 일이 점점 재미도 덜하고 꾀도 나고 그러다 보니 집 앞 국사봉과 향로산 일부만 운동삼아 다녔다. 자주 가던 향로산 바위 전망대에서 보면 조망이 좋고 춘천시내의 작은 산들이 잘 보인다. 늘 바라보면서 안 가본 곳이 많아 보여서 그곳을 찾아서 들어가 보았다. 들머리는 희미하고 안 보여도 들어서면 길은 꼭 있었다. 등산로로 보이기도 하였지만 좁고 희미한 길이였다. 물론 마주치는 사람도 거의 없고 코로나 시대에 딱 맞는 길이였다. 너무 한적해서 적적할 수도 있겠지만 춘천시내이니 어느 곳으로도 내려갈 수도 있겠다. 삼악산을 오르다가 춘천시내를 바라보며 찍은 사진 물 한가운데가 붕어섬이고 사진 가운데가 봉의산 노란 선안이 요즘 며칠 동안 다닌길이다. 2021년 2월 22일. 23일. 24일. 삼일 동안.. 2021. 2. 25.
춘천의 낮으막 하고 작은 산인 오지 속 까투리봉을 다녀오다. 춘천의 낮으막 하고 작은 산인 오지 속 같은 까투리봉을 다녀오다. 12월 6일에 다녀오고 한참후에 간단하게 기록한다. 까투리봉은 삼악산 의암땜 상원사에서 오르다가 쉬면서 보면 잘보인다. 까투리봉 뒤로 쭉 이어진 산은 춘천의 안산인 향로산이다. 춘천의 진산은 봉의산이며, 안산은 향로산, 주산은 대룡산이다. 산을 두고 진산, 주산, 조산, 안산 등으로 나눠부르는 데~ 진산은 도시의 후면에 위치한 큰 산이고. 주산은 도시나 마을의 뒤쪽에 위치한 큰 산을 말한다. 이사진은 겨울에 드름산에서 찍은사진. 바로앞 덩치 큰 산이 향로산. 호수 한 가운데는 붕어섬 까투리봉 가봐야지 하면서 처음으로 갔는데 밑에는 가파른 절벽이면서 호수이고 그래도 길은 있더라... 까투리봉 까투리봉 끝에는 묘지가 있는데..........비.. 2020. 12. 24.
매일 다니는 해발 228m 의 집앞 춘천 국사봉 나에게 운동은 생존이다. 겨울 들어서면서 날씨는 을씨년스럽고 운동은 해야하는데 난 산이좋으니 산은 다니긴해야하는데 큰 산은 웬지 부담스럽고 코로나는 더 극성을 부리고 집과 앞산만 매일 다닌다.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다녀서인지 허벅지와 종아리가 참 단단해졌다. 그날 그날 컨디션따라 내맘대로 조절하면서 조금만 걷기도하고 군데군데 다 들어갔다 나오면서 많이걷고... 가끔씩 마트정도만 들리고....그런데 세상살이가 참 재미가없다. 시끌하게 전철도타고 남대문 시장도 가고싶고 도봉산도 가면서 그아래에있는 상점들도 들리고싶다.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치맥도 하고싶고 소주잔도 기울고싶다. 그냥 희망사항 으로 남겨본다. 가끔씩 트랭글을 켜고 간날만 기록을 남긴다. 구석구석 많이 걸은날 ==================.. 2020.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