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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충청권

월악산(1092m)영봉을 지나 중봉,하봉.보덕암,수산리마을로

by 창 포 2018. 6. 11.

양현경 비몽



 웅혼장대(雄渾長大)한 기암괴석  

  영봉을 지나 중봉,하봉 보덕암,수산리로

 

충북 제천

 

코스:마애교-동문- 덕주사-마애불-송계삼거리-영봉-중봉-하봉-보덕암-수산리마을 [약6시간30분]

누구랑:춘천와라바라산악회.

언제: 2018년6월10일. 일요일.

 












월악산국립공원은 1984년 12월 31일에 17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행정구역상으로 제천시, 충주시, 단양군, 문경시 4개 시·군에 걸쳐 있으며 북으로 충주호반이

월악산을 휘감고, 동으로  단양 8경과 소백산국립공원, 남으로 문경새재와 

속리산국립공원과 같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둘러싸여져 있다. 

 

월악산 영봉은 국사봉이라고도 불리며 예로부터 신령스런 산으로 여겨져 "영봉"이라고  불리어지고 있다.

해발 1,097m로 험준하며 가파르기로 이름나 있고 암벽 높이가 150m, 둘레가 4km나 되는

거대한 암반으로 형성되어 있다. 945봉 능선길에서 바로 앞에 영봉이 보이지만은

 바위 봉우리를 한참  뒤로 돌아서 철재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야한다 

 

신라 진평왕 9년에 창건했다는 덕주사는 원래 월악사라고 불렸는데 경순왕의 딸 덕주공주가 피신하면서

덕주사로 불렸다고 한다. 절이 있는 골짜기는 현재 덕주골로 불리고 있다.

 






8시 53분.

춘천에서 6시출발.   버스 이동시간은 약 3시간정도.








동문




 













 

우측의 등산로







































 

비몽 양현경


내가 사랑타령을 부르며
이곳저곳 떠돌다가
먼지앉은 흰 머리로 돌아보니
너는 곱게 늙은모습 되어서
예쁜 웃음으로
빤히 쳐다만 보아 주어도
나는 좋아라
내가 돌아오질 못하고
발을 동동 구르다가도
내얼굴에 와 닿는 네손은 따뜻해
돌아 올길이 없어져 훌쩍이는데
고운 얼굴로 나를 안고
너 웃음 반기니 나는 좋더라
나는 네손을 잡고 기쁜마음에
아흐 고운 내 사랑아
여린가슴 콩콩뛰며 불렀는데
너는 나 언제 그랬어
정 준일 없어 차갑게 돌아서니
나는 그게 설은마음에 울다
깨어보니 꿈이더라
내가 사랑타령을 부르며
이곳저곳 떠돌다가
먼지앉은 흰 머리로 돌아보니
너는 곱게 늙은모습 되어서
예쁜 웃음으로
빤히 쳐다만 보아 주어도
나는 좋아라
내가 돌아오질 못하고
발을 동동 구르다가도
내얼굴에 와 닿는 네손은 따뜻해
돌아 올길이 없어져 훌쩍이는데
고운 얼굴로 나를 안고
너 웃음 반기니 나는 좋더라
나는 네손을 잡고 기쁜마음에
아흐 고운 내 사랑아
여린가슴 콩콩뛰며 불렀는데
너는 나 언제 그랬어
정 준일 없어 차갑게 돌아서니
나는 그게 설은마음에 울다
깨어보니 꿈이더라
















































한수면 덕주사마애불입상

덕주사마애불입상(고려), 보물 제406호, 높이 13m, 충북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월악산

          







감로수가 차갑고 시원하였다.

물 한바가지 먹고 일어선다.

그 덕분인지 6시간정도 산행에 가져간 물은 300리터 정도만 먹었다.


























올라가면서 본 굴


































































영봉과 중봉 충주호를 배경으로...






























































11시 50분.


영봉 건너편에서 쉬면서 산악회에서 나누어준 떡으로 보충을하고...





땡겨서 찍어보고


정상인증을 하려고 계속 줄을 선다.








정상인증을 할려고 계단 아래까지 줄들을 서있다.

복잡해서 얼른 빠져나온다는게 약 20 여분간 쉬었다가 온자리 그자리를 사진을 안남긴게 약간의 아쉬움..






퍼온사진









영봉에서 수산리로 갈수있는 계단.























 영봉으로 오르는 하늘 계단길.


















죽은 고사목도 멋지게 다가오고..















몰카








몰카


2015년 11월 가을 낙엽과 단풍이 이쁠때 수산리에서 올라간적이잇었는데

그때도 다녀와서는 월악산 중봉 하봉을 또 가고싶었었다.

참 멋지다고 생각했다.

이번엔 중봉과 하봉이 코스에 없었고 덕주사에서 영봉찍고 동창교로 하산인데

 난 이곳으로 하산하고싶다고 해서 하게되었다.

































계단 공사를 새로 여러군데를 했다.







2015년.


















뒤돌아보니 중봉에서 내려오고 올라가는 사람들이 보인다.


























































































올라온만큼 내려가야하니 가파르게 진행이된다.

내려가면서 회원 한분과같이 계단 길에서 앉아서 쉬어간다.

내리막에서는 꼭 쉬었다 가야 무릎을 오래 쓸 수 가있겠다.
























보덕암.

















섹소폰 소리가 나던 방안도 슬쩍 들여다보고...

















뒷마당으로 돌아가 보덕굴도 가본다.  보덕암에서 거리는 약 70m 정도

들어가보면 넓다.












































보덕굴에서 나오면서...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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