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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충청권

소백산/죽령에서부터 비로봉, 상월봉, 국망봉의 분홍빛 철쭉길 따라서~~~

by 창 포 2017. 5. 29.


27064

하늘정원 소백산


죽령에서 부터 비로봉(1,439m), 상월봉(1,372m), 국망봉(1,420m)의

분홍빛 연달래 철쭉 길 따라서~~~



2017년 5월28일. 일요일.  와라바라산악회




소백산의 명칭 유래

원래 소백산맥 중에는 ‘희다’·‘높다’·‘거룩하다’ 등을 뜻하는

 ‘’에서 유래된 백산(白山)이 여러 개 있는데,

그 중 작은 백산이라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 소백산이다.




소백산 연달래 철쭉이 연분홍빛이다.

간혹 진한 철쭉도 보이지만 멀리서보면 희끄므레 별로 이쁘지가않다.

하지만 가까히보면 은은하니 수수하게 이쁘다.








8시 30분.    춘천에서 06시 출발.


산행시작은 죽령부터 ~~~

지루한 길이지만 어쩌랴 수도하는 마음으로 시멘트 길로 오른다.



죽령에서부터 천문대- 연화봉,- 비로봉- 상월봉- 국망봉-늦은맥이재-율전-어의곡리. 약 21 k .   


































유순해 보이지만 죽령에서 오르는 길도 계속 오름길이라

 호홉을 조절해가며 오른다.

















9시 46분.  천문대,   연화2봉.



























전망대에서..


















10시 25분.


연화봉 가기전의 화장실.















































































사진기 설정이 자꾸 돌아간다..ㅋ








































































































































































































철쭉은 가까히보면 더 이쁘다.





































12시 25분.   약 4 시간.


비로봉 도착.


인증샷 남길려고 줄선 사람들.
















국망봉으로 ~~~


















비로봉에서 약 10분후

어의곡리 갈림길.


















국망봉으로...









어디선가 한가한곳에서 점심을하고...



















초암사로 내려가는 길.



















국망봉이 보인다.



















카메라는 어느새 또 돌아가있고...ㅋㅋ



















소백산 철죽의 특징

멀리서 보면 그저 그런데

가까히 보면 볼수록 이쁘네..






 





















13시 30분.   국망봉 도착


죽령에서는 5 시간.    비로봉에서는  약 1시간.

사실 속도를 냈다.
















































































































































국망봉의 화려하고 은은한 철쭉밭에서 오랫동안 쉬었다간다.

사진정보에 의한 시간은 35분을 쉬었다..

단체산행이고  a 코스,  b코스  나누고 a 코스는 긴거리 때문에 실제 여유시간은 없는데...

후미에서 오는사람과 연락이되니 약 1시간 정도의 차이가난다.





























터널속의 빽빽한 철쭉 나무들.

















국망봉에서 10 여분 정도 걸어오면 이정표가 나오는데 길은 두갈래다.

즉 고치령 방향과 지나온 국망봉 그리고 표시가 없는곳 한군데 그런데 길은 뚜렷하다.


 길 표시가 없느곳은 즉 그곳은 상월봉으로 가는길이다.

우리도 상월봉으로.~~~

 













안내표시가 잘되어 있는데 이곳 한군데는 ... 



















상월봉에서....









상월봉에서....

내려가는길을 보니 아찔하여 다시 턴 하여서....

























































2시 50분.

늦은맥이재.








출입금지 구역은 구인사로 가는길.

















































점점 내려올수록 계곡은 넓어지고 여기 저기 계곡에서....































4시 25분.    약 8시간


































































들머리에서 10 여분 내려오니 주차장.

집행부에서 준비한 묵사발에 쏘맥을 하니 가슴까지 시원하다.

주차장 아래에는 계곡물이 있고 또 다시 발도 담두고...

8시간 고생한 발과 종아리에 찬물 써비스를한다. 


사람마다 다 다르듯이 내 산행기록은 주로 길의 상태와 거리,시간 날짜다.

산이좋아서 산을 가는데 그 산이 어떠하였지...위험한곳은 없었나..등등..그렇게..처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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