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대간길
죽령~비로봉~국망봉~늦은맥이재~마당치-고치령-좌석리
고치령에서 좌석리까지도 시멘트 차길로 5k
총 약 29 k정도.. 무지 걸었다. 약 11시간30여분.
2018년 6월1일 금요일 11시30분 출발 무박산행 산행은 토요일 6월2일.
누구랑: 해올 두차 대충 70~80명 [26,300원]
신사역에서 밤 11시 30분에 출발.
소백산 이곳 죽령엔 02시 30분쯤 도칙
약 7 k 라고했던가
시멘트 포장길 연화봉까지의 오름길이 새벽 한밤중이니까
밝은 대낮이라면 머리 벗겨지겠다. ㅋ
연화봉의 화장실이 만약 없다면 ㅋㅋ 꼭 필요한곳에 잘 설치되어있다.
04시 26분. 약 두시간후
04시 57분.
연화봉을 지나면 숲길이 이어진다.
그러다가 숲을 벗어나면서 제1연화봉 오름길이 보인다.
전망대에 올라가야 일출을 잘 볼 수가 있겠다.
전망대에서...
전망대에서...
전망대에서...
지나온 능선을 바라본다.
전망대에서... 05시12분.
무박산행은 이래서 좋다....참 좋다.
철쭉은 아예 기대도 안하고왔다.
5월25일 전후가 좋을거같다.
간간히 남아있는 철쭉
천동리 갈림길.
비로봉이 보이고...
바람이 상쾌하다.
덥고 답답한날은 소백산의 바람이 생각날듯하다.
06시35분. 약 4시간후 비로봉
비로봉에서 바라보는... 한바퀴 돌아본다.
한바퀴 돌아보면서 동,서,남,북 사진을 남긴다.
포크레인이 있더니 공사완료했다.
누군가에게 부탁해서
비로봉을 한번 더 쳐다보고 국망봉쪽으로...
500 m간격으로있는 이정표.
초암사 갈림길
국망봉이 보이고
8시 4분.
국망봉 저뒤로 들어가서 아침밥을 먹는다.
새벽엔 부드러운 바나나를 먹고 시간이 조금 지난후엔 계란삶은것을 준비한다.
비로봉에서는 1시간25분.
죽령에서는 5시간35분.
시간을 기록하는건 혹시나 내년에도 또 갈려나해서다.
하긴 워낙 긴거리라 끔직하긴하다.ㅋ
국망봉 바위 뒤 너른땅에있다.
국망봉에서 진행하면서 우측은 상월봉 가는길.
상월봉에서...
춘천 와라바라 꼬리표
내베낭에 매달려있던 오래된 와라바라 꼬리표를 상월봉으로 옮긴다...ㅋ
마침 한사람이 더 올라와서 사진을 부탁한다.
잠시 쉬면서 내려다보니 다들 그냥 치나친다.
그아래엔 이정표등 아무 표시가없다.
멋진 화분
길이 참 좋다.
9시15분. 늦은맥이재.
고치령으로 9 k를 더가야한다.
고치령까지의 길은 포근한 숲속
연화동 내려가는 길을 보니 풀이 무성하다.
공사한지 얼마안된것같다.
11시40분. 마당치
마당치를 지나서 조금 내려가니 트랭글이 멈추어버린다.
GPS 를 못 찻는다고...그때까지 22,1 k 에서 멈추어버린다.
거리는 멈추었지만 시간은 기록이되었다.
지금까지 22k
마당치에서 고치령까지 대충 2,5k
고치령~좌석리까지 5k
합하니 29,5k
엄청크던 나무
12시55분. 고치령
내려가면서 계곡이보여 들어가서 발 족욕을한다.
4시까지라 시간 여유가있다.
3시30분경 출발
서울엔 6시30분경 도착
생각보다 집에 일찍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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