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울산 바위 서 봉
코스: 미시령 구도로- 폭포민박-전망대-서봉-폭포민박 [여유롭게 6 시간]
누구랑: 둘이서
언제: 2014년 6월27일. 금요일 날씨는: 흐리면서 맑음.
남한에서 단일암으로 가장 크고 멋진 바위가 설악산 울산바위라고 말한다.
울산바위의 명칭은 3가지설이 있는데 하나는 울타리 같이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과 경남 울산의 지명을 딴 전설적인 이름,
또 하나는 우는 산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 등이 있다.
울산바위 허리에 구름이 휘감기면 흡사 구름 꽃송이가 피는 것 같다.
산은 오르고 싶어도 못 가는 곳이 있으니, 바로 통제구역과 즐비한 암벽 거암 이다.
희귀 동.식물과 자연을 보호하기 위한 통제구역은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가보고 싶은 곳은 많다.
그곳은 울산암 서봉.
2012년 9월에 다녀왔지만 양양에 갈일이있어 간김에 남편과같이 서봉을 들려보기로한다.
차량은 폭포민박에 세워놓고....
미시령 옛길 정상
미시령휴게소 지금은 폐쇠되었다.
그 대신 주차장이었던 자리에 국립공원지킴터가 있다.
미시령으로 내려오는 산객도 또 올라가는 산객도 잘 걸리겠다.
구 미시령 휴게소
구 미시령 휴게소
미시령 구 도로에서..
갈려고하는 울산바위를 보면서 서봉은 어느 봉우리일까....
우측 숲속으로 들어가서는 빙 돌겠지...
미시령 구 도로에서.. 얕은 산등선으로...
미시령 구 도로 안으로 들어가서 울산바위가 잘 보이는곳에서....
미시령 구 도로 안으로 들어가서 울산바위가 잘 보이는곳에서....
입구
세갈래길
입구에서 35분 정도 걷게된다.
좌측은 말굽폭포.
길 애매한곳.
나무로 막아놓은곳이 서봉 가는길....
나무가 쓰러져있는곳으로 울산암이 보임.
중간 전망대.
중간 전망대.
통천문.
울산바위 동봉을 땡겼더니 흐리긴하다.
그곳에서 사람들 소리가 나고 어떤이는 고함도 지르는데 이곳까지 들린다.
마당바위에 서있는데....
간단 점심을 하고...
까다로운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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