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의 아름다운 조망을 찾아서....
코스:장수대-대승령-안산-복숭아탕-남교리.[약 7시간]
누구랑:한일산악회. 안산은 셋이서.
언제: 2014년6월3일. 화요일.
일기예보는 오전내내 흐리고 오후엔 비소식이 있었다.
6월에 오는 비는 그리 많지않은 양이라 산행에는 그리 문제가 되지않길래 떠난다.
설악산은 장마철이 아니면 적당히 비가와도 안전하고 또한 의외로 시원하다.
안산 을 갈려고 신청을 했지만 진행하면서 컨디션과 분위기를 봐서
산행대장님한테 허락을받고 들어갈려고했는데 컨디션과 조건이 좋길래...
셋이서 부지런히 진행을한다.
날머리 도착이 너무 늦으면 폐가 되겠기에 부지런을 떨었는데
비슷하게 7시간 산행후 회원님들과 남교리 주차장에서 만나게되었다.
07시40분. 장수대 출발~ 8시14분. 메마른 대승폭포 도착.
비가 살살 내려주니 산행하기 딱 좋은 날이다.
9시20분.
1시간40분후... 대승령 갈림길 도착.
헬기로 날라온 지킴이 건물같다.
대승령 갈림길.에
새로 만든 탐방로안내표. 벌써 낙서를....
잠시 휴식을 한후...
9시55분. 대승령에서 약 30분후... 안산 갈림길
안산 갈림길
등산로에 질경이가 실한걸보면 그동안 사람 발길을 알 수 있겠지..
안산 갈림길
10시. 안산 갈림길
안산 속으로~~~
조망은 기대도 안했다.
그냥 정글 숲속이 보고싶어서...
비도 조금 내려주더니 그쳤다.
길
대박~~~
하늘이 열리기 시작한다.~~
안산 정상으로 오르는 입구.
11시04분. 안산 도착
안산의 조망
안산의 조망
안산의 조망
안산의 조망
안산의 조망
안산의 조망
안산에서...
안산의 조망
안산의 조망
안산의 조망.
이젠 내려가자....
안산 정상은 올랐다가 다시 이곳으로 내려와서 하산한다.
그런데 내려가는 길이 두군데나 길이 있는데....
그중엔 꼬리표까지 붙어있다...ㅎ
길도 넓고...그런데 그게 알바길이었다.
딱 하나 붙어있던 꼬리표 없애고 올걸 그랬나...
그 길은 알바길이었는데...그래야 왕복 10여분 정도지만...
갔다리~왔다리 하면서 길은 확실히 알것같다.
하산하면서 만나게되는 거목...
12시,02분.
계곡 물가.
약 두시간만에 정글을 벗어났다.
두문폭포
용탕폭포(복숭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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