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악산/장마 비 메아리가 지나간...상원사~용화봉~등선폭포.

 

삼악산/ 장마 비 메아리가 지나간후...

 

의암땜 상원사~용화봉~등선폭포. 세찬 물줄기

 

2011년 7월2일.토요일.  나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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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뒷베란다에서 보면 삼악산 부근이 조금 보인다.

비오고 난후라 뽀얗다.

산에 다녀온지 3주, 20여일...내일 일요일은 또 장마비가 온다하고 어제 오늘은 잠시 소강상태라... 

어쩌면 운해도 볼수있을까하곤...갑자기 배낭을꾸려 나서니 버스시간도 안맞고

2년만에 여름 삼악산을 찾아가는데 근교산을 가면서 거의 처음으로 택시를 탄다.

택시료는 6,300원이 나오고...

까짓거 인심좋게 7000원을 내면서 거스름 돈을 안받으니 기사님 기분이 좋아보인다.ㅎ

 

매표소.   어른 1600원.       춘천시민 800원 (50% 활인). 9시40분쯤  800원을 지불하고

 

 

 

 

상원사 계단을 오르는데 산사태가 났었는지 돌들이 굴러와있더니.....

올라와보니 화장실이 반파되어있다.

 

 

 

 

 

 

 

 

 

 

산사태가 난곳이보인다.  천지가 흔들렸을텐데 무서웠겠다.

 

 

 

 

 

2년만에 오르면서보니 뿌리가 나와있는게 너무 잘보인다.

그전에도 나무뿌리는 나와있었지만 어떻게 흙을 덮는 운동을해서라도 나무를 죽게하지 말았으면좋겠다..

 

 

 

 

 

 

 

 

 

 

의암땜이 보이고....물이 흙물

 

 

 

 

 

 

이곳 전망처에서 20여분 이상을 쉬면서...감상하면서...

 

 

 

 

 

 

 

 

 

 

 

 

 

 

 

 

삼악산정상.

전철로인해 춘천도 수도권시대...이젠 이곳에도 아이스케키 파는 사람목소리가 크게들린다.

 

 

 

 

 

 

하산하면서 들으니    놀래는 소리가 크게 들리더니 이곳에서 미끄러졌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