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코스는: 화방재-산신각-주목군락지-천제단-망경사-문수봉-소문수봉-당골 [5시간40분]
언제:2011년.2월20일. 날씨는 흐리고 포근하고 그리고 바람도없고...
누구랑: 와라바라산악회.
9시44분. 춘천에서 06시 출발. 3시간 40여분만에 화방재도착.
백두대간 사길령 표지석이 새로 생기고...
갈림길
천제단에서 문수봉으로만 다녀가고 망경사로 하산은 참 오래된것같아서
이번엔 망경사에 잠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와서
문수봉으로 갈려고... 그럴려면 시간은 더 걸릴거같아서 점심은 간단하게 빵과 커피등으로 준비했다.
12시10분. 망경사 도착.
천제단에서 10분도 안걸린다...
매점엔 컵라면과 간단한 음료등도 판매.
어차피 점심을 준비하지않아서 컵라면을 하나산다.[2500원]
망경사~문수봉으로 2.5k
난 다시 천제단으로 올라갈줄 알앗는데 망경사앞에서 문수봉으로 바로 가는길이 있네...
발자욱은 많은데 진행하는 사람이 없어서 천천히 누가 지나가기를 기다리면서...
어느 여자 한분이 뒤에오길래 간격을 두면서 진행을한다.
잠시 하늘이 열리는데 하얗다.
망경사에서 600m 를 오니 문수봉과 천제단 갈림길.
시간으로는 약 25분정도...홀로 걸엇다.이길엔 건강하고 잘생긴 주목이 의외로 많았다.
이젠 문수봉으로 향하고...
시산제 하는중...이름을 보니 허당산악회
하필 지나는 길에서 절을 할게뭐람...
조망은 꽝이더니 잠시 잠시 하늘이 열려서....망경사가 보이고...
문수봉
소문수봉.
소문수봉에서 그냥 지나가다가..
한적하던 소문수봉 앞에서 누군가 또 한사람이 오길래 사진 부탁을하면서...한장 박고...
소문수봉에서 나홀로 내려오니 웬지 적막하고...
갈림길에서 일행들을 만나고...
원래는 가리산 산행이었는데 동해쪽에 눈이 많이오고...그래서 산행지를 일주일전 시산제하는날
태백산으로 바꾸자고 건의를 하고는 한편으론 신청자가 없으면 안되는데 하면서...
다행히도 만차로 태백산을 잘 다녀왔다.
태백산 사진만 주루룩 올려놓고는...간단하게 작성하는 글이라도 시간이없어서 이제사 몇자 간단하게 작성을한다.
산행은 2.20. 작성은 3월.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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