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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설악산

설악산/ 장수대~대승령~십이선녀탕./눈꽃이 아름다웠던

by 창 포 2011. 1. 10.

 

눈꽃이 아름다웠던 설악산

 

장수대~대승령~십이선녀탕.(08시10분~14시10분, 6시간)

언제: 2011년 1월9일.  와라바라산악회.

 

1월4일 개인적으로 동생과 다녀온 산도 설악산인데

단체 첫산행인 와라바라에서도 우연찮게도 같은 설악산이다...물론 코스는 틀리지만

춘천에선 설악산이 비교적 가깝게있어서 행복하다.

이번  설악산행에선 아름다운 눈꽃도 선사받고 파란하늘까지...그리곤 생각보다 그리 춥지도않고 바람도 잔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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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대~대승령~십이선녀탕.

 

 

 

 

8시6분.     06시 춘천출발   장수대입구 도착.       빙 둘러서서 간단 체조후에 단체사진찍고 산행시작~

 

 

 

 

건너편

 

 

 

 

 

 

 

 

 

 

 

 

 

대승폭포.     우리나라 3대폭포중의 하나라는데...

 

 

 

 

 

 

 

 

 

40~50분쯤 올라오니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설경이 보이기시작.... 마음은 산 위로...ㅎ

 

 

 

 

 

 

 

 

 

 

 

 

 

 

 

 

 

 

 

9시50분.   1시간 40여분후에 대승령도착.

 

 

 

 

안산 방향

 

 

 

 

 

 

 

 

 

 

 

 

 

 

눈이 온후에 지나간 발자욱이없고 선두에계신 대장님이 러셀...앞에서 힘들었겟다.

 

 

 

 

 

 

 

 

 

죽은나무도 화려하고...

 

 

 

 

 

 

 

 

10시38분.      대승령에서 45분후에   안산과 선녀탕 갈림길.

안산 방향으로 잠시 줄넘어 들어와보니 안산방향으로는 전혀 러셀이 되어있지않고 눈도 무릅까지 푹푹빠지는게 많이쌓여있다.

 

 

 

안산 안으로 조금 들어가서는....러셀이 안되어있고...

 

 

 

추워서인지 디카 뚜껑이 다 열리지도 않는데 이부근 사진은 테두리가 커멓다.

 

 

 

 

능선끝 쉼터.     안산입구 표지에서는 약 10여분정도 걸어왔다.

 

 

 

 

안산이 보이면서 내리막 계단길로 접어드는데....가파른길인데 눈이 쌓여있어서 죽죽 내려간다.

 

 

 

 

잘생긴 주목.

 

 

 

 

 

 

 

잘생기고 더굵은  또 다른주목.

 

 

 

 

 

 

 

 

 

 

 

 

 

 

 

 

 

 

 

 

 

 

 

 

 

복숭아탕.

 

거의 내려와서 같은 일행인 젊은 여자분이 내려오면서 봐도 선녀탕이 안보인다고...

이렇게 얼어버렸으니 그냥 계곡이 얼은줄 알았다는데 사진을 다시보니 선녀탕같지는 않다.

 

 

 

 

 

 

 

 

 

 

 

십이선녀탕 등산로는 복숭아탕 주변에만 약간의 어려움이있지만  난간만 잘 잡고내려오면 큰 문제는없고 거의 길이 안전하다.

 

 

 

 

급경사구간은 어디에도있으니 매사 조심이최고.  서로 스칠때는 베낭에도 부딪치지않게 조심을 해야한다.

 

 

 

 

 

 

 

 

 

추워서인지 쉬는시간도없이 빨리진행....약 6시간만에 남교리도착.

 

 

 

 

 

 

 

 

 

설악 안산을  바라보는 설악 휴게소에서  한식부페 음식중에서 안주로구입.

간단하게 하산주 대신하고 집으로오니 오후5시도 안되고 아직도 해가있어 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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