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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서울.경기권

관 악 산 육봉능선과 팔봉능선...역시나 암릉이 장난아니네...ㅋㅋ

by 창 포 2009. 9. 6.

  

관 악 산  육봉능선과 팔봉능선...  

 

역시 한양땅은 다르다.   크고 넓고

한양을 에워싼 북한산과 관악산 많은사람들이 찾을만한 큰 山 임에 틀림없다. 

실핏줄처럼 등산로도 여러가닥....

서울 관악산.북한산은 지도와 산행기만 봐서는 도저히 감이 안온다.

빨간선이 2코스,     파란선 추가가 1번코스. 

 

난 2코스로  처음가는 육봉과 팔봉능선만 다녀오기로하고 매일안내산악회에 나홀로 신청을한다.

육봉과 팔봉이 암릉이많아 사고도 많이 나는것같지만 꼭 우회길은있다고

자주보는 불로그...   관악산매니아의  설명은 되어있고 가기전날도 또 읽어보지만

또 그 많은 서울사람들이  다니니 나름 안전한길이 있겠다싶어서...

 

누구랑 :춘천 매일관광산악회

언제:  2009년9월5일 토요일.  날씨: 쾌청하고 맑음.

 

26551

과천중앙공무원교육원-거북바위-육봉3봉-육봉정상-팔봉능선-왕관바위-무너미고개-수중동산-호수공원-관악관문

 

 

가면서...

 

 

  

 

 

 

 

 

 

 

 초입에서  한번 쳐다보고...

 

 

 문원폭포 상류.

 

 

 

 

 

이런 여기서 실수...ㅋ     그저 앞 사람들만 따라서 줄줄....

실제로 이정표에도 연주암만있고  좌측으로는 길이 사실 안보였고 그리고 못보고... 

많은 사람들이 이곳으로만 올라가기에....ㅋ


  

   

 

 

10시 45분.   관악산 일명사지 석조물 도착.

 

관악산 연주대로 곧바로 갈수있는 등로라고....ㅋㅋ

육봉과 팔봉길 가는길을 놓치고 이곳까지 올라와서 느낌은 연주대처럼 보이는산이

 참 가까워보이고 케이블카도 보이고...

난 잠시 쉬면서 간식을하는데 같은 일행들이  [베낭뒤에 표시리본] 계속 올라들간다...ㅋㅋㅋㅋㅋ

  그분들은 연주대로 올라서 육봉은 생략하고 팔봉으로 해서 하산도하고

하여간 여러사람들이  제 각각  서울대쪽으로만 하산.

 

 앞에갔던 두사람이 다시  내려오길래   왜 내려오세요.  하고 여쭈니...

아 그제사 의문이 풀리고

차라리 나누어준 약도나 들여다볼껄...ㅋ  

 

 

 알바  20분 하고  다시 원위치해서 육봉입구로 진입하고...    4명.

 

 

맨뒤 후미에있던 팀장님과 같이 합류하고 있으니 또 한사람이 더  합류하고...

 

 

  시작인가보다.

 

 

여긴 연주대 빨리가는 방향...   계속 갔다면  이방향..

 

 

 뒤돌아보고

 

 

 

 

 

 

 

 

 

 

 

 와 ~~~

 

 

 지나와서 뒤 돌아본...

 

 

 조금 있다보니 다들 내려와서 또 한장...

 

 

 여긴 안올라가고 옆으로 우회길이 있었다....

 

 

 여긴 올라갔었는지 옆 우회길로 왔는지 아리송송...ㅎㅎ

 

 

 여긴 제대로 장비갖추고 암벽하는사람들도 잇었고

 

 

 12시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했는데 바위 이름이 있을텐데...

 

 

 

 점심 먹던장소에서보니  대단한 진풍경이 멀리보인다.   저길을 어찌 지나가야할까 내심 걱정을하면서 

 

 

 

 클릭 원본 크게보임.

 

 

 확대한 사진.      우회길이 있었음(우린 우회길로...)

 

 

 

 

 

 

 뒤돌아보는...   한사람 서있는 장소가 점심하던자리.

 

 

 

 확대하니 흐리네...     이런곳에서 사고가 나는것같다.

어려우면 되돌아가는 용기도 좋은데 그냥들 진행을한다.   (우린우회길선택..)

 

 

 

 힘든고비는 얼추 ~~~ ㅎ

 

 

 

 

 

 

 국기봉 바로아래.

 

 

 

 

 

 

 잠자리가 수없이 날라다니고...   실제 비행기소리도 계속 크게들리고...

 

 

 

 

 

  

 연주암.

 

 

 바위에 딱 달라붙은 에구 ~     ( 여기도 우회길 선택한것같다...)

 

 

 

 내려가는길 조심조심.

 

  

 

 

 

 팀장님이 먼저 시범을보이고..

 

 

 

 

 

 

 

 

 

 

 

 

 

 이렇게 10명 이서 후미팀 여유있게 오손도손 재미있고 안전하게 내려와서는...

 

 

 

 멋진소나무 보러  언제고 한번은 더 가리다...ㅋ

 

 

 

 

 

 

 

 가야할 길...

 

 

 

 

 

 

 왕관바위가 살짝 보이면서...

 

 

 

 멋지다.

 

 

 

 그 속에 한 사람이...

 가까히 가보고 싶었지만   처음가는 산이었고 일행들을 따라가느라 조금은 아쉽기도하고....

 

 

 

 좌우지간 겨울과 이른봄. 비오는날은 피하는게 좋을듯하다. 

 

 

 

 뒤돌아보니 왕관바위도 보이고    관악산 정상부도 보이고...

 

 

 

 이름이 개구멍바위라고...

 

 

 

무너미고개는 어딘지...   이젠 하산을하면서...

 

 

 

장마때는 수량이 많겠지요... 

 

 

 

 내려오면서 보니 긴 계곡엔 수량은 많지않고 그렇다고 깨끗한 계곡물도 아닌데

그래도 가족단위로 많이들 놀러와서 물놀이를 하고있었다.

하긴 서울도심에서 감지덕지 하겟지만   보면서도 그럴땐 서울사람들이 좀 안됐다.

그래서 찻길이  밀리고 밀리면서도 도심을 빠져나갈려고 하겠지요.

 

 

 

관악산 호수공원 

 

  

 

 

 

 관악산을 다시 돌아보면서...    약 6시간

 오늘 관악산 육봉과  팔봉능선 안산 즐산 하면서 잘다녀왔다.

처음에 길을 잘못들어가  심사숙고 별르고간 육봉능선을 놓칠뻔 하였지만  다행히도 다시 원위치해서

계획된 코스로 무리없이 우회길과 암릉길 잘 조화를 해서 잘 다녀와서 고맙다는 생각을합니다.

추진하고 계획하신 매일관광산악회 팀장님

자주 참여를 못해 죄송하지만   좋은곳 여러군데 구경시켜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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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찍힌사진들    촬영: 매일관광산악회 물안개 팀장님

 

 

 재밌는사진...ㅎ    저남자의 선택은  모르겠다.    

우린 옆쪽으로  내려와서 다시 올라가는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