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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강원권

가벼운 발걸음을 한 하루... 와라바라 야유회 밤벌유원지.

by 창 포 2009. 7. 20.

 

 하계 야유회

 

일년에 한번갖는 춘천 와라바라산악회  여름 야유회

올해도 매년 같은 장소인 팔봉산 아래에있는 밤벌유원지에서 하루를 보내고왔다.

내가 들어간지 5년째

매년 같은 장소에서  비슷한 음식과 비슷한 주제로 보내는데 그게 더 익숙하고 편안함이 있다. 

한가지 덧붙인다면 늘 비슷한시기라 장마와 겹쳐서 이번엔 비가 안왔지만

작년엔 비도 가끔은 오고 강물은많고 좀 흐리기도하고...

강물이 좀 맑아질때 한다면 물에도 들어가고 그러면 좋겠다는 생각도해본다.

 

언제나 해마다 느끼지만 음식은 그야말로 풍성하고 맛잇고 정성스레 준비들을하신다.

그리고 또 여러 회원님들의 찬조금 찬조품도 참 많고

한마디로 정이 넘쳐나고 마음과 주머니가 모두 부~자 산악회다....ㅎ

나도 이번엔 작고 예쁜 수건을 준비했다.

값은 비교적 작지만 주방에서 또는 휴대용으로 당분간 잘 쓸것같아서....

 

날씨는 야외에서 보내기 좋을정도로  적당히 흐리고 간혹 바람도있고

오랜만에..?   한주나 두주  걸러도 참 오래된것같으니  오랜만에 가벼운 발걸음을 한 하루였다.

 

2009년 7월19일.

 

26510

 

 

 

 보양식품(바둑이)       해마다 직접 끓이고  준비 하는데 인기식품   1위 ~~~    내년엔 좀 먹어볼까나...

 

 

 

 닭고기...

 

 

 

 

 

 

 야외에서  기가막히게 맛잇었고 잘팔린 즉석회    (해안선 대장님)

 

 

  

 저 물이 좀 맑으면 들어갈텐데....  어제 전날에 무척 많은 비가 내렸으니...

오늘 당일날 비가 안와준것만도 고마운 일이지만.

 

 

 

 

  

 

 

 

 춘천의 라이브 가수이신 박산이님의 가위 바위보 즉석께임을하고  찬조하여주신 식품.

 

 

 

 

 

 

 

 

 

 

 

 

 

 

 

 

 

 

 

 

 

 

 

 

 

 

 

 

 

 비가와도... 햇빛이많아도..... 하루 보내기좋은 야외장소... 수도물 설겆이장소   화장실  그런대로 잘 갖추어진 밤벌유원지. 

 

 

팔봉산과  홍천강물.  

오전 산행지가  비가와 미끄러운 팔봉산 대신    춘천인근의 금병산으로 오전산행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