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둔 산 전북 완주
수락리주차장-송전탑-3거리-철다리-비선폭포- 220계단(303계단)-대둔산-삼선계단-금강다리-승강장-주차장. (4시간30분)
동행은 와라바라 산악회.
2008년 11월16일. 일요일.
11월 15일. 토요일 그 전날 금요일밤에 무박으로떠나 영남알프스 3구간을 마무리 산행을하고
다음날 일요산행인 와라바라에서 대둔산을가니 어쩔까 하다가는 현재 산악회일을 하다보니 아무래도
산에 참여하는날이 자연히 많을수밖에 없다.
대둔산은 두번 정도 다녀왔지만 참 아름답기도하고 코스도 틀리고 피곤도하지만 마음만은 가볍게 참여를한다.
수락리 주차장에서 정상인 마천대까지는 비교적 수월하게 덜 복잡하여 진행이 쉬웠지만
마천대부터 하산까지는 가는길에 금강다리와 삼선계단이 있어서인지 많은사람들속에 같이 밀려가는 느낌으로 내려갔다...
인삼이 많이 나는 고장이라서인지 군데군데 휴게소 매점엔 인삼튀김이 눈에 많이 뜨이고 한개에 1000원씩에 판다.
원본 1600 1200 클릭확대.
10시 37분.
춘천서 06시출발. 약 4시간 30여분만에 이곳 수락리 주차장 도착하여...
계단길이 안내글엔 220개라고 쓰여있지만 실제로는 303 개의 새로만든 계단길 오르막을 올라야한다.
출입통제 계단길이 220개라고 쓰여있고...
영구 통제구간이라고 되어있고...
지나온길
마천대로 가는길이 두군데..
뾰족한탑이 정상
위로 올라가고 내려오고.... 울긋 불긋 대단한 인파입니다.
사실 복잡한곳은 싫지만 가끔씩은 북적이는것도 괜찮네요.
삼거리 매점
많이 가파른 돌계단길.
대둔산의 명물인 을 오를려고 줄서서 기다리는사람들.
난 내려오다가는 줄서있는 사람들보고는 그냥 질려서 내려갈려고 하다가 같은 일행이 서있는걸 보고는 같이 합류를하고는...
밑에서 쳐다보니 아찔해 보이고...
삼선계단
저멀리 금강다리가 보이고
금강다리
금강다리
케이블카 승강장지붕.
금강다리
하산길은 돌계단과 너덜길의 연속
어느정도 내려오니 평탄한길...
거의다 내려왔을때 119 차가 바삐 올라가는걸보니 아마도 사고자가 생긴것같다.
포항이 고향이신분의 과메기 찬조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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