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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강원권

춘천 드름산(357m)왕복산행/연분홍 철쭉이 화사하게...봄날은 간다.

by 창 포 2020. 4. 21.





춘천 드름산(357m)왕복산행


연분홍 철쭉이 화사하게  봄날은 그렇게 또간다.

2020년 4월19일. 일요일.  둘이서





       

        조명섭.미사의 노래/고향만리/신라의달밤





9시 27분.


춘천 칠전동 아파트에 주차를 하고 등로따라 가다보면 운동기구가있고 거울도있다.


전날도 산에 갔었지만 많이 걷지를 않았고 산줄기 이곳저곳 구경하면서 산에서 쉬었다가왔다. 






























사거리.

가운데 작은길이 새로 생긴듯...















나흘전 선거날에 올랐던 향로산이 바로 앞에보이고 

맨뒤 희미하게 화악산이보이고 그 앞에는  몽 가 북 계 춘천 분지산이보인다.







드름산 도착.


 





 


 









연분홍 철쭉이 반긴다.
























뒤로는 춘천시가 보이고

예전 사격장 자리에 삼성건물이 들어서있고

보타사 절이 한눈에 잘보인다.















분홍이가 발길을 잡는다.








예전엔 그냥 지나쳤을 소나무도 새롭게 다시 보인다.









남편씨...마누라 사진을 무지 많이 찍어줍니다요.








 









거북바위


        





    





 





11시10분.


쉬엄쉬엄 오다보니 전망대








전망대에서 보는 경치가 끝내준다.









가운데 섬은 붕어처럼 생겨서 붕어섬이라고한다.


앞에 둥그런 산은 까투리봉이라고한다.

향로산과 이어져 있었을텐데 길이 생기면서 잘렸다.





 



화악산을 땡겨본다.
































삼악산을 배경으로..









바위 절벽









자리를 옮긴다.    이곳도 전망대.

이정표에는 (등산로없음)으로 표시되어있다.

옆 우측은 드름산 정식 전망대








이곳이 나는 더좋다.









유리길  스카이워크가 보이고

바위는 클라이밍 선수들이 찾는곳이다.

아주 작게 사람들이 매달려있는게 보인다.








바위엔 한사람이 보이고.








아래 바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보인다.















절벽








절벽


구경 다했으니 왔던길로  다시간다.

전망대 아래 아늑한 의자에서 점심을 하고...




 

 



















































우측으로 가본다.

아마도 둘레길로 샛길일듯하다.
























작은길로 나왔다.

작은길은 오르고 내리는게 없이 완만하였고

 좁지만 힘들지않게 걸을 수 가 있었다.

 소요시간은 약 20분정도로

만약 힘들때를 생각한다면 참 잘 만들어 놓은것같다.  








13시 30분.


드름산 왕복산행으로 4시간 10분 정도.

쉬엄쉬엄 천천히 걷다보니 꽃이든 나무든 경치든 더 많이 보게되고

산에 가는 일이 그래도 줄거운 일이다.

물론 오를때는 숨이차서 쉬면서가니 일행한테 미안키는 해도그래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