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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강원권

연녹색 푸르름과 시야가 뻥 뚫리는 오지 산을 다녀오다.4월18일.

by 창 포 2020. 4. 18.




약 10 여 년전 누군가가 나물산행을 가자고하여 다녀온적이있는 그곳이 갑자기 생각나

비오고 난후 날씨도 맑고하여 일종의 오지산행이지만 둘이서 쓰적쓰적 가기로하고

기억을 더듬으며 올라가다보니 나물은커녕 그냥 산길이 너무 신선하다.


길은 희미하게도 다닌 흔적이있어서 조금만 더 올라가보자 하면서 올라서니

너무나도 경치가 후련하게 들어온다.

주변은 나무들을 많이 잘라서 시야가 확 트였다.

멀리 보이며 높아보이는 저곳은 화악산 같아서 그자리에서 지도를 찾아보니 화악산이다.



2020년4월18일.  토요일.





가까이에는 삼악산 뒷모습이 나무에 가리면서 보이고...

경춘공원이 앞에보인다.

좌측으로 보이는 산들이 명지산. 연인산 칼봉산이었다.





 




 




 




 




 








연녹색 푸르름과 시야가 뻥 뚫리는















당림리 어느마을














경춘공원























































 

















고사리




































































































































































나무에 올려져있는 짐승의 머리







봄내길 3코스







까투리봉도 조만간 가야겠는데....